영의 나이
신앙을 하시는 분들중 자기 영의 나이가 얼마나 될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목사님의 영의 나이가 어떻게 될까요?
신부님의 영의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타종교 스님의 영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이런 맥락을 짚어보자는 것이다.
서울의 재개발지역 모 목사님의 영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영은 본질적으로 생각이다.
생각! 그 생각의 실체라 할수 있다.
기독교와 타종교는 차원성이다.
선진국과 후진국이다.
아프리카 추장은 나이가 있고, 연륜이 있어서 깊이도 있다.
기본 인성의 측면에서 나름 완성급인 것이다.
헌데 뉴욕에 사는 한 소년은 보다 많은 지식과 혼적인 간접경험을 통하여 폭넓은 사고력을 지녔다.
그래서 어떠한 도덕의 기준과 인권의 기준과 상식의 차원이 아프리카 추장과는 다를 것이다
생각의 세계가 다를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왜, 중심종교인가?
생각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다.
하나님이란 영적존재자를 핵적으로 배워가고 깨달아가는 종교이기 때문에 중심이라는 표현을 쓴다.
영의 나이가 든다는 것은 행실에서 다를수 밖에 없다.
수양이 깊다는 말과도 또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리스도를 깊이 깨닫고 배우면 그 생각이 내안에 자리잡아서 그리스도의 행실이 나온다.
우리 교회 집사님들을 예로 들어보자!
예수님을 사랑하는 정도를 알아보려면 자기 배우자를 어떤 차원에서 사랑하는지를 보면 알수 있다.
사랑의 실체가 자신의 배우자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그 생각으로 배우자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필자도 그렇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아내를 생각하고 배려한다.
그것이 신앙안에서 상식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순간 미워하고 싫어하고 그런 감정의 파장을 논할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자는 어떻게 기본적으로 대해주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어떤 부부들은 아내가 미우면 생활비도 안준다 하더라!
하지만 그건 사랑안에서 상식이 아닌 것이다.
또한 애인이 아니라 할지라도 형제의 차원에서 바라볼지라도 상식이 아니다.
영의 나이는 그런 것이다.
목사라고 다 영의 나이가 20살 청년일까?
단언컨데 절대 아니올시다.
대화를 해보면 어린아이인지? 청소년인지? 적어도 대학생인지? 다 알수 있다.
영은 영적세계의 지식도 필요하지만!
영적마인드를 통하여 가늠해 볼수 있다.
생각의 핵이 중요하다.
목회를 하면서 공산주의자를 논하고 비판하고 그러는 자체가 그 수준이다.
어려서는 부모밑에서 자녀된 도리를 배워가고 결혼하여 자녀를 낳으면 부모된 도리를 배워간다
그리고 자녀가 혼인하여 손주를 보면 누가 가르쳐 주지않아도 조부모로서 도리도 깨닫게 된다.
영의 나이는 이렇게 먹어가는 것이다.
도리를 모르는 사람은 도리를 모르는 행동을 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형제에겐 돌 던지지마라!
미워하지 마라!
그렇게 마음먹는 것도 살인한 것과 같다.
영의 이치와 도리를 배우고 깨달으면 영이 성장하게 되고 그 영의 생각이 그 사람의 혼을 이끌어가는 것이다
무리한 말도 무리한 요구도 하지 않는다
영은 근본이 생명이기 때문에 생명된 행실을 행하는 것이다.
영의 나이는 육신의 나이와 비례하지 않는다.
70살을 살다 영계에 가도 7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70살을 먹으면 생각이 굳어져서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말들하지만!
실상! 영이 어려서 생각이 어려서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젊었을 적엔 잘 받아들였을까?
아니다 받아들이는 척 했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외식이고 형식이었던 것이다.
영의 나이가 어린 이유는 생각의 근본이 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다.
신앙의 핵심도 결국 생각의 근본을 사랑안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배우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신약인의 핵심 신약인의 근본생각은 아들인 것이다.
아들을 제대로 배우고 깨우쳤으면 이미 장성한 영의 나이에 이르렀을 것이다.
아들처럼 살고있을 터이니! 영도 이미 청년의 나이에 다다랐을 것이다.
영은 본질적으로 늙지 않는다.
예수님도 하나님도 그 영의 모습은 청년의 그것이다.
왜일까? 두 존재자의 생각세계를 보면 알수 있는 것이다.
영계의 깊은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