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선하다는 것
선량한 마음 이것이 양심의 사전적 의미이다.
양심이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삶속에서 학습해가는 것일까?
필자는 성악설과 성선설의 이분법적 논리를 따라가지 않고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 보려한다
학습의 속도, 인식의 속도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제시해본다.
사람에겐 좋거나 나쁘거나 받아들이는 반응 행태들이 있기 마련이다.
원시부족들 중에는 낯선이를 반기는 종족도 있고, 배타적으로 적대시하는 종족도 있다
그 또한 종족이 과거에 겪었던 삶속에서 얻은 학습일수 있다.
헌데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민족이 있으니!
바로 한민족이다.
해외 역사학자들은 한국이 반만년 역사속에서 기록된 침략의 횟수만 보더라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기록이라 소개한다
헌데 한민족은 이러한 경험속에서 어떠한 민족정서와 가치관을 지니고 왔을까?
데이터를 가지고 예측해 본다면 당연히 낯선 세계나 사람들에 대해서 상당히 적대적이고 배타적인 사상과 가치관을 지니게 될 터이고!
각박한 삶을 통해서 이웃에 대한 배려나 정서가 메마르기 마련이다.
헌데 최근까지도 우리가 겪었고 느겼던 민족적 정서라는 것은 동방예의지국 이라는 공자의 칭찬을 들을 만큼 국격이 있었다.
공자가 살던 시대의 중국이라는 나라는 도대체가 어떤 민족정서와 양심을 지니고 있었기에 공자가 다른 나라를 부러워 했을까?
모든 나라들의 건국신화는 자신들의 뿌리가 하늘로부터 내려왔다고 주장한다.
물론 이런 면에서 한민족의 건국신화도 예외이지 않다.
헌데 이 건국신화속 그 사상적 이념이 남다른 것이 바로 한민족의 정서다.
광명이세 : 밝은 빛으로 세상을 다스린다는 의미.
제세이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며 세상으로 나아가 도리로 교화한다.
참 독특한 내용이다.
단군의 건국신화인데 ... 마치 무슨 포교사상과 같지 아니한가?
환단고기 등등을 살펴보면
단군조선의 단이란 단지파를 의미한다 이스라엘 열두지파중 어느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단지파!
실제로 기와조각엔 히브리어로 기록된 것들이 종종 북한지역에서 나오고 있다.
터기가 형제인 나라로서 6.25때 참전한 이유도 연관되어 있다.
단지파의 족속이 한 무리는 단군조선을 건국하고 다른 무리는 그쪽으로 흘러들어 간 것이다.
이러다보니 이러한 민족적 정서는 아무리 배우지 못한 천민들이라 할지라도 가슴속 양심으로 반만년을 내려왔던 것이다.
하나님이 바라보시기에도 무엇을 선하다 할 것인가?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가르치는 것을 따라서 사는 것이 선하다고 하신다
반면에 유대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십계명 10가지 지키라고 주었는데도 툭하면 망각하고 음란하게 살아가다 심판받고서 힘들게 살아갔다
그게 바로 최근까지다 홀로코스트라는 하나님의 심판속에서 살아남았다.
하나님이 아예 쓸어버리려 하신 심판이다.
노아의 홍수심판처럼!
유대민족을 말살시키려 행하신 심판이다.
예수님 사후 2천년을 두고서 기회를 주었는데도 믿지 아니하자!
너희는 선민이 아니다.
내 사랑도 아니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모르겠노라!
내 기억에서 너희를 지우겠다 하신 것이 바로 홀로코스트 심판이다.
역사를 보더라도 이렇게까지 체계적으로 종족을 말살시키는 전쟁은 없었다.
헌데 나치는 숨어있는 유대인들을 색출해냈다
안네의 일기를 보면 딸기쨈에 빵 한쪽으로 유인해내면서 바퀴벌레 박멸하듯이 그렇게 색출해서 가스수용소로 보냈다.
이 계획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았을리 만무하다.
하나님이 허락하셨으니까! 히틀러가 행한 것이다.
전세계 사람들중 누가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는 족속이라고 인식하는가?
그들은 기독교인들이 믿는 하나님과 그들이 부르는 야훼를 따로 구분한다.
인식자체가 다름을 알고있는 것이다.
너희의 인식체계는 틀렸다. 하나님이 니네 민족을 버리셨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왜 이렇게 깊이 논하는 것일까?
바로 양심을 지닌 민족과 그렇지 못한 민족에 대하여 논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선 유대인 12지파를 보시면서 출애굽과정 신광야 과정을 살피시면서 행하는 것들을 보시고!
단지파가 쓸만하다 싶어서 따로 빼내신 뜻이다
진도개를 똥개들 틈사이에서 격리시켜서 따로 품종개량을 반만년동안 해오신 것이다.
그래서 한민족의 정서는 좀 남다르다 그 정서가 남다르기에 양심도 남다른 것이다.
양심이란 사상적 기원과 뿌리를 어디에서 시작했는지에 따라서 다른 것이다
중국? 그들은 중화사상이다.
패권으로 뭉쳐지고 약육강식의 그것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채로 지금까지 왔다
그들은 먹을 것이 없을 때엔 수가 많은 가족들이 수가 적은 가족들을 식용으로 썼다
그리고 자기집 자녀를 다른집 자녀와 바꾸어서 잡아 먹었다.
물론 한국에도 그런 비슷한 전통이 있었다.
자기가 키우던 개를 자기가 차마 잡아먹지 못하고 다른집 개와 바꾸어서 잡아먹었다
헌데 중국은 가축에게나 통용될 양심법을 사람에게 적용했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공공연하게 흑점이 남아있다고 하니!
사람은 외면만 사람의 형상이라고 다 사람인 것이 아니다.
재림주가 온다면 한국에서 온다는 사람들이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남미? 미국?
그럴만도 하다.
양심의 토대위에서 재림주도 올 것이다.
윤동주 시인의 시귀가 떠오른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