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의 보좌
전능자는 어떠한 마음과 생각으로 인간을 창조하고 대해 오셨을까?
크게는 구약과 신약이다
그 안에 전능자의 마음과 생각이 다 나타나 있다.
반대로!
구약과 신약안엔 상대체 인류의 마음과 생각이
온전하게 다 드러나있다.
그에따른 하나님이 반응하시고 행하신 생각의 세계가 기록되어있다.
때로는 직접 영으로!
때로는 사명자의 몸을 쓰고서 나타나 행하셨다
창조주로서 창조된 피조물인 인간의 행함을 지켜보시고 반응하시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각세계가 투영되도록 역사해오셨다
그것을 우리는 구약이라 불렀고, 그리스도의 탄생이후엔 신약이라 불렀던 것이다.
구약이란 생각의 뿌리가 신약이란 줄기와 가지로 뻗어왔음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그러한 믿음이 신약에서 꽃을 피운 것이다.
사람들의 믿음과 인식속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실체화 되어온 것이다.
사람들이 인식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에너지 넘치는 생각을 어떠한 틀속에 담아놓고서 그 에너지를 조율하는 것이다.
이 생각이란 에너지는 대단히 크고 가변적이라서 어떠한 형태로 뻗어갈지 예측할 수 없다
그리하여 어떠한 그릇속에 담아놓지 아니하면 자칫 자기라는 본체까지도 홀라당 태워버리는 무시무시한 힘을 지녔기 때문이다
하여서 사람은 제대로 된 인식관이란 그릇을 갖추지 못하면 생각의 에너지를 담으려는 순간 자신과 주변까지도 큰 피해를 받게 되곤 한다.
그것이 육적인 환경속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한 사람이라면 그 피해는 막심하다.
가장 가까운 경우 일본과 독일과 중국과 러시아를 보더라도 ...
그 생각이란 에너지를 잘못 담아서 주변에 엄청한 인류적 재앙을 가지고 왔다.
공산주의라는 그 생각을 올바른 인식이란 그릇에 담지 못하였기에!
일본은 군국주의라는 왜곡된 생각을 너무 작은 그릇에 담았기에!
독일의 히틀러는 망상적인 민족주의를 편협된 그릇에 담아 전세계를 위협으로 빠트린 것이다.
온전치 못하고 불안전한 인식이라는 그릇에 그 생각이 담길겨우엔 경우 무차별적이고 무자비한 파괴의 신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전능자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완전하시고 그 권세와 위엄이 어디에서 기인하시는 것일까?
바로 그 인식에서 기인하신다.
제아무리 뜨겁고 엄청한 에너지를 발출하는 생각의 에너를 지니셨을 지라도 그 보좌에 앉으사 냉철하고 정확하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역사해오신 것은 바로 전능자의 그 인식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전능자의 그 보좌를 바라보고 하나님을 떠올리며, 각 교회마다 전능하신 삼위일체의 보좌를 나란히 비치해놓았다.
전능자의 보좌란 바로 전능자의 생각을 담고 있는 그 인식을 상징하는 것이다.
신이나 인간이나 인식은 그 생각의 세계를 담는 그릇이다.
비조영들도 마찬가지다.
맨몸으로 우주를 여행하기도 하지만!
그 인식의 세계가 미비한 영들은 하나님께서 인식이라는 예비된 틀을 쓰워서 사명지로 보내기도 하시는 것이다.
여러분이 자전거를 타고서 먼지를 뒤짚어 쓰고서 여행을 다니는 것과 자동차를 직접 몰고서 울퉁불퉁한 도로를 타고서 여행하는 것, 그리고 특급열차를 타고서 레일위로 쾌적하게 여행하는 경우 더 나아가서 비지니스 클래스에 탑승하여 전세계를 여행하는 경우 각각의 그 느낌과 인식은 판이할 것이다.
인식이란 그런것이다.
전능자의 인식은 그 삼위의 보좌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