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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를 보는 법

레밍턴21 2024. 2. 22. 00:58

느낌이라는 세계가 있다.

이러한 느낌에 최적화된 눈을 심미안이라 부른다

심미안은 사물이나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눈을 의미한다.

미란 무엇일까?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부모와 자녀가 부부끼리 그리고 친구끼리 또는 직장 동료끼리 ... 등등

사람의 행실이 추할 수도 아름다울 수도 있고, 어떠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미추를 논할 수 있는 것이다.

한여름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는 미화원의 모습에서도...

본질을 알아보려는 눈이다.
본질에 다가서려는 눈이 심미안이다.

이러한 심미안을 발동시키는 것이 바로 느낌이다

무언가를 또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서다.

그 심미안을 발현시키는 요인이 바로 느낌이란 것이다.

어떠한 느낌이 오면 그 느낌안에서 무엇인가를 목적하게 되는 것이다.

영의 세계를 육의 세계에서 접근해가는 방법은 느낌을 통해서다.

육이나 영이나!
긍정과 부정의 느낌이 있는 것이고
밝음과 어두움에 대한 느낌도
미움과 사랑에 대한 느낌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느낌의 세계를 확장시켜서 심미안을 오픈시키면 영의 세계를 들여다 볼수 있는 것이다
...

영의 세계에 대하여 혼적으로 다 풀어주면 이해는 쉽지만!
발전이 없다.

영의 세계를 스스로가 알아가고 배워가기 위해서는 영의 언어를 체득해야 한다

이 또한 느낌의 영역이다.
당연 신령한 사람이란 느낌의 세계에 특화된 사람인 것이다.
이런 신령한 사람이 영의 세계를 잘 들여다 볼수 있는 것이다.

어렵겠지만! 조금씩 도전해 가다보면 자기의 차원도 깨닫게 되는 것이고!

올바르게 인식하려는 노력이 힘들다는 것도 알게된다.

유물론적 관점에서 벗어나 자유한 마음으로 본질에 접근해 갈때에 올바른 인식관이 형성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