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육계의 근본과 영계의 일체

레밍턴21 2022. 2. 4. 05:00

세상엔 근본이 있다. 뿌리가 았음을 누구나 알고 그 뿌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이루고 있다.

동물들도 자식이 귀한줄 알고 하물며 그렇게 키운 자녀들은 부모의 사랑을 알고 깨닫게 되면 보은을 하는 것이 도리임을 자각하게 되는 이치다.

하여서 근본이란! 근본사랑이란 이처럼 혈연으로 이어지고 뿌리를 자각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물질의 세상을 창조하시고, 생명을 잉태시키시고 그 생명들은 자녀들을 낳게 되었다.
이로부터 근본의 역사가 시작이 된 것이다.

물질이란 본질적으로 내구성을 지닌다. 보존년한이 정해져있다. 인간의 육체는 길게는 100세를 넘기기 어렵고 때가 다가오면 자신으로부터 탄생한 자녀들의 모습을 추억하며 무로 사라져간다.

하지만! 육체는 사라져도 남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으 그 사랑과 기억들이 실존하게 된다.

이처럼! 근본의 세계로부터 시작된 사랑과 그 사랑의 사연들은 실존의 세계에 반영이 되고, 그러한 실존의 세계는 무형의 실존세계를 천국의 모습으로 변화시켜 가는 것이다.

실존이란! 유형의 세계도, 무형의 세계도 실존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하나님은 유무형실존세계라는 게대한 틀을 이루어가고 계시며, 그것은 지금 이순간도 이루시고 있는 창조의 섭리다.

하나님은 자신을 표현하시기를!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나는 여호와니라!

알파와 오메가란 말은 시작과 끝이란 뜻이고, 여호와란 말은 근본자란 뜻이다.

시작과 끝이 없는데 근본일 수 없다.
하여서 근본자이기에 시작점이 되시고 끝이 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작은 천지창조이며, 하나님의 끝은 인간의 휴거다.
이말은 달리표현하면!
시작은 근본이며, 끝은 일체니라! 이러한 의미다.

사람은 근본에서 시작하여 일체로 가며, 천사는 일체에서 시작하여 근본으로 가는 것이다.

창세기 기록에 기록하기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때에 태초란 인간이 살아가는 근본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즉, 우주라는 물질의 세계를 의미한다. 인간의 생명이 태어날 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비조영의 세계는 이에 포함되지 아니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성자는 어느때에 출연하시는가? 성자는 인간의 창조와 더불어서 나타난 삼위일체의 신이시다.

짐작컨데, 하나님이 천지창조의 뜻을 품는 그 순간부터 성자의 출연이 시작된 것이다.

인간이 없는 성자는 어떠한 의미일까?
샘께서 축구하다가 뇌사고를 당하시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성자께서 나타나셨는데!
그때에 하나님께 가서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아오셨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네가 잘못하면, 너와 나 모두 지옥에 가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시대사명자와 성자는 한 운명을 탔다는 뜻으로 파악할 수 있다.

즉, 인간의 휴거를 위해서 실존하시는 성자임을 명백하게 증명하는 것이다.

실례로 구약역사에선 성자에 대한 어떠한 설명이나 기록이 있지 아니하다.

천사들은 근본의 세계를 배우고 깨닫기를 원한다.
루시엘이 지구에서 사명을 하게 되었던 것이 무엇 때문이었을까?

하늘 나라에 있어야할 천사가 지상에 상주했다는 것은 하나님이 내리신 상인가? 벌인가? 아니면 배려인가?

하나님이 내 쫒은 것도 아니며, 본인들이 무언가 하나님의 의도를 파헤쳐보려 스스로가 내려온 뜻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바라보면서도 마지막 기대를 가졌다. 먼저는 육있는 자이니!
아담과 하와가 다스릴 것을 기대하셨다.
헌데 마지막 기대마저 책임분담을 하지 못함으로!

그래서 하나님께선 말씀을 주셨다. 인간에게도 천사에게도 따먹지마라! 헌데 천사가 따먹고! 그다음에 하와가 따먹고! 아담마저 따먹었다.

천사도 인간도 따먹지만 않았다면!
땅에도 하늘에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땅에는 평화가 하늘엔 영광의 역사가 찬란하게 펼쳐졌을 것이다.

루시엘이 근본세계를 보면서도 보는 눈이 없었으니!
최첨단의 인식세계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저 원시인들이 생활하는 것으로만 우습게 보였을 것이다.
지금처럼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했다면 루시엘이 인간을 우습게 보았을 것인가?

일체로만 존재해온 루시엘에게 근본이란 인식의 세계가 너무 생경했을 것이다!

만약에 아담, 하와가 타락치않고 성장하여 자녀를 낳아 기르는 모습까지를 보았다면 루시엘도 개과천선하여, 수호천사 임무를 맡으면서 천사로서는 누를수 있는 최고의 지위에서 나름 영광된 삶을 살았을 것이다.

루시엘이란 천사족속들이 그만큼 예민하고 특출난 구석이 있었일 터이다.
그래서 루시엘이 지상에서 인간과 협조하여 구원사역을 해나가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비조영인들에게도 근본이란 인식의 문이 열리게 되었을 것이다.

이것을 이루지 못했고, 하나님의 한은 오랜기간 남았던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 어머니! 그리고 성자주님!
이 셋이란 인식의 개념이 근본인 것이다.
우린 태어나면서 강권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아빠! 엄마! 그리고 나!
이것은 어마어마한 인식의 축복인 것이다.

근본의 개념을 태생적으로 배우고 터특하고 그 감각을 익히는 것이다.
아버지를 대하는 감각! 어머니를 대하는 감각! 이것을 배우는 것이 근본이다.
천사들은 이러한 인식도 힘들고, 감각을 익힌다는 것은 불가능한 세계다.
인간이 휴거를 이루어서 삼위와 일체를 이루는 단계와 차원에 이르면 그때엔 천사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