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전함이란 무엇인가? ]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태복음 19장 20~22절]
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온전함의 신적정의란 무엇일까?

밤하늘에 달이 하나 떠있다면 어떠할까?
어두운 밤길을 가는데 손안에 손전등이 쥐어져있다면 어떠한가?
목이 마른데 시원한 우물이 보인다면 어떠할까?
길을 걷다가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데 우산이 있다면 어떠한가?

이처럼! 온전함이란 그 상황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면 온전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성경에서 온전함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결국 어떠한 삶에 대한 방향성을 가지고 행할 것인지에 대한 자기판단과 기준이 제대로 서있어야 한다.

신앙이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지만!
내가 바라보고 인식하는 행위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를 성찰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신앙이 가능하다.

그 부자청년은 온전한 삶을 살기위해서 애쓰고 노력해왔다
마침 그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셨고, 그에게 온전하게 살라고 코치해주셨다.

태양이 하늘에 두개가 있다면 온전함일까?
하나님은 온 우주에 한분이시고, 유일하시기에 온전한 존재자가 되시는 것이라!

그 위치에 개성으로 존재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 개성이란 바꿀수 없는 생각세계다.
알파이고, 오메가이다.

그 세계에 온전하게 존재하고 계신다.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하시다.
생각의 구상은 그 온전함을 토대로 시작하신 것이다.
스스로 존재한다. 온전하기에 가능하다는 뜻이다.

내 생각과 행위의 판단이 온전할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생각과 행위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자기밖에 모르는 말씀을 깨달을때 그것이 가능해진다.
하나님과의 대화와 기도를 통해서 온전한 자기사명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부자청년은 온전한 행위가 무엇인지를 고뇌하였다.
그리고, 나다니엘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인생의 고뇌를 두고서 기도하고 간구하였다.

삶의 여러 문제들은 일어나고 그 문제들은 자기라는 존재행위로부터 파생된다.
내가 없었다면 내가 행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애초부터 온전하였더라면 그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시대사명자들은 이러함을 두고 기도하고 고뇌하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