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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신.생각의 삼위일체

하나님과 인간은 창조행위와 존재행위로서 하나입니다.

신의 행위는 창조아닌 것이 없습니다. 절대적인 소멸도 없습니다. 소멸시키는 행위는 재창조로 이어집니다.

블랙홀은 모든 것을 흡수하지만 다시 빠른속도로 방출하여 재창조에 사용합니다.

반면 인간의 행위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유명한 햄릿의 대사처럼!

TO BE OR NOT TO BE!

사느냐? 죽느냐?

의역을 한다면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햄릿은 인생의 삶에 철학적 사고를 견지하고 있기에 그러한 단순한 의역보다는 존재철학에 기반한 해석이 더 어울립니다.

존재하느나? 마느냐? /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현실을 부정하고 존재행위에서 벗어나느냐?

이러한 해석이 훨씬 극중 내용과 어울려 보입니다.

인간은 실존이란 커다란 실존세계의 통로를 가지고 있는데, 마음. 정신. 생각이라는 세계입니다.

마음은 고요하고, 생각은 굳건하며, 정신은 예리합니다.

왜 그러할까요?
하나님은 한번 쥐면 그 손을 펼자가 없다 했습니다.
생각이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마음과 만나면 잉크가 물에 풀어지듯이 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심판사실을 알리자!
아브라함은 기도를 합니다.

여러차례 하나님께 간구할때 마다 하나님의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성자는 마음존재체입니다. 인간의 육신이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천사와 비교를 하면 천사는 마음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천사가 마음대로 행하지 않습니다.
마음이란 자유의지라서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마음이 각각이라 각양각색입니다.

그러한 인간에 최적화된 개성의 신이 바로 성자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정신세계와 밀접합니다. 성령의 감동이라고 말하지만!
성령님과 성령의 개념을 구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성령은 성스러운 영 (holy sprit) 이기에 하나님도, 성자도 성령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카르스마라고 신적 권능의 일부분입니다.

성령님은 인간의 정신세계와 깊은 작용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인간의 마음에 관여하도록 도우십니다.

성령의 바람타고라는 찬양가사가 있는데, 이는 성령님의 역사를 지칭합니다.

하여서! 성령님이란 여러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원리/이치/법칙 /창조 ..

인간은 입자세계에 실체로서 존재하지만!
신은 파장세계에 파장으로 존재하고 계십니다.

파장이란 인간이 이해할수 있는 세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굴절/반사/회절 이 세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회절이란 공명하여서 주변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반사란 비추어서 보이게 합니다.
굴절이란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굴절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의 정신은 비추어 인식합니다.
사람의 생각은 공명하며 그 범위를 확장시켜 갑니다.

흔히 말하는 영감이란 신의 생각이 인간의 마음에 파장을 남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관조할 수 있는 것은 정신의 영역입니다. 이때에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성자는 인간의 마음 하나하나에 아파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천즉인.인즉천이란 이러한 인간의 마음.정신.생각의 삼위일체 시스템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