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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말이란 인간은 언어를 사용한다.그렇다면 수화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어떠한가?언어란 생각의 근원이 존재하기에 나오는 표현 수단이다.원숭이가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지만!생각하고 수학공식을 활용해서 생활에 이용하고, 씨앗을 뿌려서 농작물을 키우서 수확을 얻는다면 이미 인간의 차원에 이른 것이다.결국 생각의 차원에 이르러서 삶을 영위해가는 생명나무가 바로 인간인 것이다.생각의 차원에 따라서 인간의 범주가 구별되었던 것이다.호모사피엔스란 그러한 영역에 들어선 인류의 프로토타입인 것이다.이러한 인류를 창조하기까지 하나님은 오래 기다리셨다.아담때에 기대섭리가 깨어져 버렸다.후아담인 예수께서 마음의 도를 닦으사 티벳도 다녀오시고 40일 마지막 금식기도도 하시면서 극적인 생각에 이르셨다.그래 그 차원의 생각이라면 생명나무라 .. 더보기
새벽 내음 대학시절 대성리 물안개 청평계곡의 깍아지른 사이를 흐르는 계곡물과 그 속에 떠오르는 달덩어리 강촌에 드넓은 야지를 오가는 2인승 자전거 등등 봄 가을로 주로 M.T를 많이 다녔다. 학과 M.T / time 동아리 M.T /선교동아리 M.T 심지어 동문 형들과 같이 갔던 M.T 항상 해가지고 나면 스산하게 피어오르는 계곡의 물안개와 축축하게 젖어오는 산기슭의 내음이 아직도 선연하다. 방금 바이크를 타고 과수원길을 지나오는데 문득 그 새벽녘과 해질녘 물안개의 내음이 느껴지는 듯 하였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예전의 내음들이 문득 그리워지는가 보다. 낙옆을 태우는 냄새도 좋고, 화단에 핀 가을 국화의 내음도 좋다. 감나무의 홍시를 따먹을때 느껴지는 달짝지근한 내음도 향긋하다. 사람도 나이를 먹고 성숙해질 수록 .. 더보기
일체됨이란 2 나무란 뿌리에서 줄기로 그리고 가지로 나아가 열매가 맺힌다 이것이 바로 마음이란 근본 뿌리에서 정신이란 줄기가 자라고 그에서 생각이란 가지에 열매에 맺히는 것이다. 도의 세계란 이 근본을 논하는 것이다. 도란 사람의 마음이란 뿌리를 성장시키고 관조하는 과정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마음밭이란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형성된 근본이다. 사람의 마음인 근본에 대하여 여러 토양으로 비유하시고 말씀하신 이유가 있는데... 이 근본인 마음을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야 정신과 생각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생각존재체인 삼위의 하나님에 대하여, 하늘 아버지에 대하여 이해시킬 수 있기 때문이었다. 헌데 너무 무지한 족속에게 마음을 깨우쳐주고 실존세계를 납득시키기란 묘연한 일이었다. 마음이란 선량함을 기본으로 자라간다. 악인에.. 더보기
일체됨이란 부부일심 동체! 사람의 몸이 각각인데 마음이 하나로 통한다. 이를 일체라 볼수 있겠다. 삼위일체를 논하고 있다. 성삼위는 하나님 /성령님/ 성자로서 각위이나 일체를 이룬다는 뜻이다. 마음이 하나로 통한다는 것이 전능자들의 영역인 고로 인간으로선 부부일심동체란 단어로서 가늠해볼 뿐이다. 개미의 잣대와 사람의 잣대가 당연히 차원적으로 다른것을 어찌 비교할 수 있을까? 실존이란 참으로 오묘한 세계다. 내가 또 다른 내가 존재한다는 것이 실존의 영역이다 실례로서 내가 누군가의 꿈에 나타나서 그 사람의 마음의 파장에 암시를 준다거나 의지를 나타낸다면 나는 또 다른 나는 실존체로서 각위를 이루고 있다는 말이 된다. 삼위일체를 논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깊이 살펴보면 사람이란! 마음. 정신.생각의 삼위일체로서 각위를.. 더보기
차원적 감사의 세계 어린아이는 맛있는 과자를 친구나 부모에게 주면서 성의를 표한다. 어린아이에겐 군것질 거리가 지고한 선일수 있다. 그리고 좀더 자라면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이 무엇인지도 알고 음식을 대접할 줄도 아는 것이다. 그러다가 더 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경제적 안정을 누리면 그때엔 부모가 오래 계시지 못함을 깨닫고 통장을 만들고 한푼 두푼 모았다 해외여행도 모시고 가더라. 사람이 태어나서 여러가지 다 아쉽게 살다가 떠나는 것이겠으나! 이곳 저곳 다 가보지 못하고 국내에서만 살다 떠나는 것도 참 아쉬운가 보다... 그래서 호주도 가보고 유럽도 가보고 하와이도 가보는 것이다. 잘사는 나라는 그나라대로 못사는 나라는 또 그곳대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 지를 겪고 경험해 보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의 재미다. 동남아를 돌.. 더보기
기도로 그리는 수묵화 어느 순간엔 수많은 일들과 염려들이 수면아래로 사그러들고! 난 홀로 초연히 내 자신을 관조하게 된다. 마음의 여백이 찾아오고 그 순간엔 나를 바라보고 있는 절대자를 마주보게 된다. 나와 내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 지나온 과거에 투영하여 보는 것이다. 절대자는 내가 너를 그리 보고 있노라 말씀하시는 것이라! 여백안에 수없이 많은 상념들을 담아내는 가장 함축적인 기법이 수묵화의 매력이다. 여백이란 비워져있지만! 반대로 채워질 것들에 대한 공간이기도 한 것이다. 인생 100년이란 도화지에 반이 넘게 채워져 있다면 나머지 반이란 ... 여백에 채워져 가야할 것들에 대한 기대감이다. 하나님은 인생을 두고서 그 여백을 바라보고 계신다 그것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섭리다. 한 사람이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