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선 부자청년에게 모든 소유를 처분하고 나를 따르라 말씀하셨다.
그러자 부자청년은 근심하며 돌아갔다.
마태복음 19장
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세례요한은 어떠했는가? 전초자로서 사명을 다하였는가?
요한복음 3장
28. 나의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거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이였을까?
한 사람은 일평생 계명을 지키고 살았으며, 다른 사람은 그토록 바라던 그리스도를 전초하며 살았다.
헌데 부자청년은 재물때문에, 세례요한은 자신을 따르던 무리때문에 실족하였다.
아이 밴 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이러한 맥락이다.
마태복음 24장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세례요한은 마땅히 전초자로서 그리스도와 같이 움직이고 그 아버지 대제사장 사가랴의 후광까지도 이용해서 예수님을 증거해야만 하였다.
헌데 하나님의 뜻은 깨어졌다.
시대의 관원 한사람만 있었어도 예수께선 십자가에 못박히지 아니하셨을 것이다.
마태복음 27장
19.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주니라
세례요한은 어떠한 죽음을 맞이하였는가?
마태복음 14장
6. 마침 헤롯의 생일을 당하여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7.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대로 주겠다 허락하거늘
8. 그가 제 어미의 시킴을 듣고 가로되 세례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9. 왕이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을 인하여 주라 명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옥에서 목 베어
11.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그 여아에게 주니 그가 제 어미에게 가져가니라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고하니라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아니하였다 할수 없게 되었다.
아는 것과 실천의 차이가 이렇게나 크다.
알았어도 실천하지 못함으로 구원역사의 판이 크게 돌아가버렸다.
유대인들은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고, 구원역사는 이방의 민족에게 흘러가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피값을 받게되었다.
예수님 십자가 이후 2천년이 다 되어가도록 예수를 구세주로 믿지 못한 유대민족의 최후는 어떠하였는가?
홀로코스트라는 대학살을 경험하게 되었다.
세상사 모든 일엔 하나님이 관여하시지 않는 일이 드물다.
하나님의 마음과 그 생각의 깊은 것을 알수 있는 자가 세상에 누가 있을까?
이제는 기독교에선 유대인들을 더이상 하나님을 믿는 족속의 범주에 두지 않는다.
신경도 쓰지 않는다. 달라도 너무 다르게 되었다.
머라고 짖어도 소 닭보듯 한다.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사단은 비조영이라서 소멸되지는 않는다.
지금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기억이 남아서 그 괴로움때문에 인간을 유혹하고 끌어다가 고통을 주려 하지만!
좀더 시간이 지난후엔 그들은 하나님과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가는 것이다.
소 닭보듯! 한땐 정말 사랑했던 사이인데 오랜 세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는 오랜전 그 느낌이 무엇이었는지?
무엇때문에 그리도 아파하고 힘들어 했는지?
그 기억마저도 희미하게 바랠뿐이다.
예수재림을 기독교는 크게여긴다.
또 천년왕국을 논한다.
그 천년의 기간이 흐른 후엔 지금의 기독교는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갈 것인가?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