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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행한다는 것, 존재한다는 것

산다는 것은 살아가는 것으로 목적의식을 의미하며
행한다는 것은 실천의 문제로서 의지를 뜻하고,
존재한다는 것은 가치의 실현을 말한다.

인간은 마음.정신.생각의 삼위일체다.

살아가는 것은 마음으로 느끼는 차원이다.
행한다는 것은 정신의 세계다.
존재하다는 것은 생각하여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다.

인간이란!
경험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깨우쳐가는 삶
노력함으로 행함에 다가서는 것!
개성의 생각세계를 지닌 존재인 것이다.

하여!
사람을 알아가는 것이란!
마음을 통하여 느끼고 깨달아가는 것과
정신의 세계를 실천함으로 닮아가는 것
생각하여 개성에 이르러 상대와 나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마음이란 경험의 차원이고,
정신이란 노력의 차원이며,
생각이란 개성의 세계다.

경험은 노력의 차원에 있으며,
노력이란 생각에서 기인한다.
개성은 마음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따라서!
마음의 결을 살피면 그 사람의 생각세계를 알수 있는 것이다.

생각이란 사랑의 세계다.

상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상대를 이해하는 것만 같지 못한 것이다.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랑은 실상! 사랑이 아닌 것이다.

인간의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이였다.
이해함이 부족했고, 깨달음이 부족했다.

그것은 바로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 빚어낸 결과였다.

그들의 두려움속엔 사랑이 저 멀리 벗어나있었다.

이러한 일을 꾸며내고, 유혹하여 인간을 타락시킨 천사는 뱀으로서 고통을 영원토록 받으리라고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것이다.



창세기 3장
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8.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으로 창조하신 목적이 있었다.

인간의 사랑을 받으시려고 창조하신 것이였다.

하지만 사탄이 하나님께 대적하기 위해서 인간을 유혹하여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세계를 깨트린 것이다.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예수님이 메시아로 다시 오시기까지 계속되었다.

그 죄악의 근성됨은 다윗, 솔로몬 그 어느 누구라도 다 벗어나지를 못했다.

그것이 종으로서의 구약 4천년인 것이다.

경외함으로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며! 등등의 그 죄의식을 자랑스레 4천년을 노래하고 다녔다.

그 것을 벗어나게 해주신 이가 바로 아들된 예수그리스도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들 신약역사를 그리도 자랑스레 여기셨다.

그것을 모르니! 유대제사장들은 참람하도다.
니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하느뇨? 사단이 되어서 힐문했던 것이다.

그러함에 예수께서는 그들의 무지함에 격하게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3장
9.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27.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 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이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그들 스스로는 잘하는 일이라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외쳤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을 망각하게 만드는 뱀, 사단의 몸이 되어 행해왔던 것이다.

종의 죄의식을 벗어나지 못했기에 예수님을 따르지 못했던 것이다.

구약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따르지 못한 것은 아담.하와의 죄의식이 친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휴거라는 혼인잔치를 비유하신 말씀이 그것이다.

지혜롭고 슬기로운 다섯처녀는 등불을 밝힐 기름을 준비했던 것인데, 그 기름이란 사랑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