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어떠한 중요한 일을 두고서 오랜시간 준비를 해간다.
대학 진학을 위해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2년을 최소한의 준비기간으로 잡는다.
결국은 좋은 직장을 얻기위한 과정이니!
거기다가 예전 기준으로 군대 3년, 대학 4년 총 19년이 되는 것이다.
20년을 좋은 직장 얻기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면 좋은 배우자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한 시간은?
좋은 배우자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금상첨화다.
그러다가 자녀를 얻게 되고, 기나긴 양육의 시간을 마칠때 쯤이면 인간의 육체는 노화가 상당부분 진행되어서 막바지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그때에 사후의 세계를 한번쯤 생각해볼 마음의 여유가 생길수 있을까?
그리고 그러한 기회가 온다면 과연 어떠한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인가?
이민을 생각해보자!
다른 나라의 시민권을 얻는 과정은 지난한 과정이다.
물론 돈만 있다면 손쉽게 시민권을 얻을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오랜기간 언어와 문화 그리고 그 나라에서 필요로하는 직업스킬을 증빙해가면서 진행해가야 한다.
작게는 몇년에서 십년넘게 준비해서 이민을 하기도 하는데..
체계가 전혀 다른 세상이라면?
육신을 마주대하는 세계가 아니라!
그것도 영혼들을 대하는 세계라면?
지구세상의 의식주의 체계와는 전혀 다르게 진행되고, 이해되어야 하는 세상이라면?
생각의 실존세계라서 생각이 통하지 않으면?
일체되지 못하면?
무엇으로 먹고, 마시고, 누릴 것인가?
영의 존재세계와 체계를 이해해가는 과정만해도 무궁무진할 것이다.
헌데 좋은 곳은 가지 못한다 할지라도!
빈천은 면한다고...
그러한 세상으로 가고 싶다면?
어느 정도의 이해와 깨달음이 존재해야 가능한 것일까?
조문도 석사가의란 무엇을 지칭하는가?
사람이 죽어서도 걱정이 없을 정도의 차원을 말하는 것이다.
사후세계를 이 땅에서 준비마치고 간다면 이세상에 더이상 무슨 미련이 있을까?
상당 기간 영의 세계와 생각실상의 실존세계를 논지로 여러 글들을 기고한 바이다.
이 글들이 함축하고 있는 진체를 이해하고 깨닫고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다면 어느 차원에 이를수 있을까?
필자는 그러한 생각으로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퇴고하고기도 하며 노력했던 바이다.
사람은 누구나 보는 눈이 있어야 기회도 잡고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다.
30살이면 충분한 시간일까?
40살이면 가능할까?
50살이면 빠듯할까?
60살이면 어떠할까?
시간이 없다. 인생의 시간이 참으로 부족하다.
영혼과 육신의 문제를 둘다 필요충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이란?
전혀 다른 부분들의 관점을 제시하곤 하였다.
신약역사도, 창세기도, 예수그리스도의 존재행위도!
진지하게 다가설 때이다. 사람의 일을 어찌 알수 있으리오?
자존심, 명예, 권력?
사람들중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여한이 없을수 있을까?
집한채 번듯하게 없을수도!
사회적 명성이 없어서 누구에게 명함한장 제대로 주지 못했을 수도!
키워놓은 자식자랑 한번 하지 못한채 살아왔을 수도!
그런데도 이러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
인생의 길은 두 축이다. 영과 육인 것이다.
먼저는 육있는 자요! 육체의 삶인 것이고,
먼저는 신령한 자요! 영혼의 구원문제인 것이다.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떠한가?
기고한 글들을 보면서 흥미를 느낀것에 대한 만족일까?
아니면 글들을 이해하며 사후세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을까?
우편 강도는 그 촉박한 시간동안 인생의 문제를 되뇌이었을 것이고, 그러한 상태에서 기연을 만났다.
하나님의 실체를 곁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사후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였을 것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의 본질을 나름 통찰 하였기에 영안이 뜨여서 영혼이라는 실체를 느끼고 깨달을수 있었던 것이다.
그 짧은 찰라의 시간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는 헌금을 강조하지도 않았고, 엄청난 선교활동을 강조하시지도 않았다.
단지 본인에 대한 깨달음이 있었는지를 물어보시고, 본인이 행하시는 일을 통해서 아버지를 보라고 가르치셨다.
구원이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디로 목적하여야 하는지를 가르치신 것이다.
누구라도 시간이 부족하다.
우편강도와 같은 절실함이 없다면 구원이란 어디쯤을 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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