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혼과 육의 세계는 인식의 실상이다.
인식이란 생각의 기반이 되고 평가의 실상이 되는 것이다.
인식에 따라 긍정과 부정이 결정되고 그에따라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좌우된다
사람의 마음이란 이와 같으니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선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인식하기까지 창조해오셨다
비로소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
바로 창조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기대의 섭리를 펴오신 것이다.
피조영인 인간을 창조하시려 비조영인 천사를 창조하신 뜻이다.
내용물을 담기위해서 그릇을 만들어놓은 것이다.
내용물이 그릇에 담기니 그릇과 내용물은 일체를 이루게 되었다.
피조영의 세계와 피조영을 창조하심에 비조영과 비조영의 두 세계는 일체를 이루어 하나가 되었다.
하나란 목적이고 창조의 목적을 의미한다.
일체를 이루었을 때에는 만물도 사람도 신도 구별이 사라지고 오직 일체된 하나만 남게된다.
[ 흑암이 깊음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위에 운행하시니라! ]
우주만물은 하나님의 마음이며, 그 삼라만상의 세계에서 피조영인 인간이 창조되었으니 하나님의 마음이 실체를 이룬 것이다.
이처럼 일체를 이루었을 때에는 오직 하나만 남게된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이다. 바로 휴거의 역사이다.
존재의 이치와 원리를 깨닫게 되었으니 하나님을 깨닫고 알게되고 일체의 차원에 다가서게 되었다.
하나님을 인식하니 하나님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사람들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이렇게 평하셨다. 선한 존재자는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시다고..
선과 악을 주관하고 다스리며 심판의 권세를 가지고 오신 메시아께서 하나님을 그리 표현 하신 뜻이다.
선과 악은 존재의 이치이며 존재의 실상이다.
저마다 존재하는 이치가 있으니 각각의 선한대 때론 악한 대로 쓰이고 있으니 이는 존재의 이치다.
칼도 사과를 깍느냐? 사람을 해하느냐에 따라 선과 악의 이치로 존재한다.
사람은 만물도 생각도 선악의 이치대로 사용하며 살아간다.
말씀이란 이러한 존재이치의 법을 다루는 세계다.
하나님의 창조역사의 첫 말씀은 따먹지 말라는 말씀이셨다.
이는 사람에게 인식의 기준이 되는 말씀이셨다.
보암직도 먹음직도 함에 사람은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악한대로 행하고야 말았다.
그때문에 인간과 하나님의 사이는 거리가 생기고 없어야할 불신이 생겨나게 되었다.
두번째 말씀은 이와같다.
[ 창세기 4장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
선을 행하라는 말씀이셨다. 선이란 무엇인가? 존재의 이치로서 인식의 모양과 형상이다.
죄란 무엇인가? 악이다. 악의 모양과 형상이다.
다스리라 하였지만 결국 다스리지를 못하고 악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는 아담과 하와가 악을 잉태하고 그 열매가 맺힌바 된 것이다.
하나님은 이를 우려하시고 태에서 부터 선과 악을 쪼개셨으며 또 말씀을 주시면서 다스리라! 말씀하신 것이다.
사탄은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심어지는 것을 훼방하는 대적자의 행위를 일삼은 것이다.
아담과 하와때로부터 자녀때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대적해온 것이다.
이 시대도 그러하다. 따먹지 말라는 말씀을 우선으로 지켜야 할 것이며, 따먹었어도 다스리라는 말씀을 지키면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대섭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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