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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능히 행할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호와는 스스로 존재하시기에 모든 시작과 끝과 그 과정을 두루 살피시고 감찰하시나니
사람의 모든 행위의 시작과 그 결과까지를 논하시며 심판의 잣대로 삼으신다.

매순간 의식하며 바라보며 인식의 범주에 두나니 매 순간마다 전능하신 주의 인도하심을 깨닫게 된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그 능력을 헤아리는 자가 있으며, 불어오는 바람의 시작을 살피며 깨닫는 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빛 아래에서 능력을 체험하는 자,
구름기둥으로 가리워주실때 그 능력에 찬양하는 자도 있나니!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고 인식하던지 주의 능력 아닌것이 없다.
모든 존재물의 시작과 끝까지 행하심을 알고 모든 인간의 사고와 행위 안에서 핵이 되시어 이끌어가심도 알게 되었다.
바로 사람의 마음에 중심을 차지하시고 그 마음의 핵에 존재하심을 깨닫는 도다.

어느 한 사람을 대할때 그 사람의 마음에 존재하시는 삼위와 대면함을 바라보는 도다.

하나님은 늘 나의 상대가 되어주시고 상대의 입장에서 내게 권면하고 계심을 깨닫게 되는 도다.

전능하심은 바로 이러한 소통의 창구에서 일어나는 능력과 표적의 역사이다.
비록 상대가 내게 원수일지라도 그를 통하여 상대성으로 이끄시고 행하심을 깨닫는도다.

사람은 상대방에게 인식되고 표현되어지고 그것을 본인이 받아들이는 과정가운데 변화와 실체를 이루어가게 된다.

나 혼자만의 생각은 공상이 되거니와 상대에게 표현하고 공감되어질때엔 하나의 실체로서 그 형상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이는 황금성 천국을 이루어가는 주와 그 따르는 자들에게도 해당되는 일반법칙이다.

주의 말씀이 따르는 자들에게 어떠한 영향도 주지못하고 공감도 받지못한다면 예수님 십자가시대와 다를 것이 없다.

신약역사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공감하고 목숨까지 희생하며 지켜왔기에!
비록 사자들에게 물어뜯기면서 순교해갔을지라도 그 신념으로 신약천국의 형상을 이룰수 있었다.

한때는 의문이었다. 꼭 죽으면서 까지 순교하면서까지 주를 증거해야했을까?

헌데 작금에 이르러서 살피어보니 전능하신 삼위의 역사가 크지만 그 역사의 상대체로서의 사명도 막중함을!

하늘에선 그 뜻이 이미 이루어졌는데 땅에선 인간의 책임분담으로 삼위의 전능하심이 실체화되어야 함을!

전능함이란 절대자의 독백이 아니란 것을!
전능함이란 인식의 기반위에 세워지는 천국역사임을!
저 광활한 우주도 흑암이 깊음위에 있는 상태에서 인간의 상대성적 인식에 따라 이 순간도 끊임없이 확장되어가고 있음을!

천문학자들이 말그대로 천문학적인 돈을 써가면서 우주를 탐험하고 연구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어차피 육신은 가지못하는 세계일진대

하지만 꼭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인간들의 반응으로 저 암흑세계의 우주에 인식의 빛을 발하게 하신 뜻이다.

하나님은 천지창조를 시작하시기전 그 마음을 흑암이 깊음위에 있다고 표현하셨다.

천지창조의 알파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 일지라도 그 오메가는 인간의 상대성적 인식세계라는 것을!

그리하여 하나님은 인간의 예술과 학문, 과학이란 분야를 지.정.의란 마음세계로 체계화 시켜오신 뜻이다.

아는 것과 느끼는 것과 깨닫것의 실체를 이루신 뜻이다.
무엇이 의로운가? 사람으로서 근본의 것을 깨달아가는 것이 바로 의이다.

의란 생명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 의이다.
생명의 길을 가는 것이 의이다.

의란 바로 깨달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의 길로 가는 짐승과 같다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심을 체험하는 것은 내 삶을 통해서 삼위의 하나님을 깨달아가고 인식해가는 과정이다.
왜? 하나님이 전능하신지를 깨달아야한다.

사람이 생각하지 않다는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실존하실수 없다는 뜻이다.

천재지변으로 지구를 멸하실수도 있겠으나!
그 후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어디에 사용하실 것인가?

흑암이 깊음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위를 운행하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