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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의 인식

사람에게 하나의 도전과제를 준다면 그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구약에서 하나님께선 나는 여호와니라!

이렇게 한 말씀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은 여호와 한마디, 즉 근본자라는 언어표현을 4천년 그리고 신약기간 2천년을 두고서 연구하고 있다.

근본! 과연 그 근본이라는 의미가 무엇일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을 하고 근본이란 영역에 대한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기에!

잠시 여유를 두고 살피어보자!

수능!
그리고 수십년에 걸쳐서 시행해왔던 학력고사의 시대.

사람들은 주입식 교육의 대표격인 학력고사를 경험해보면서 그리고 그렇게 뽑힌 학생들의 사고와 생각세계를 맞딱드리면서 어느 한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교육이란 백년지대계인데 이렇게 단순하고 심플하게만 인재를 양성해가고 뽑는다면 그 교육의 끝은 어디일까?

그래서 수능이라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주입식 교육에 대비 지식의 한계라는 측면도 있었고 그에대한 비판으로 수능최저라는 컷트라인을 두고서 기본적 지식의 밸런스를 맞추기도 한다.

전형!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처럼! 교육의 백년앞을 두고서 시행하는 일일진대!

하나님께선 시대 메시아를  보내시면서 천년앞을  바라보시고 역사를 펴시는 것이다.

그래서 신약역사 2천년간 홈웍으로 생활속에서 아들이라는 개념에 대해 명확하게 배우고, 익히고, 체질화시키라는 의도였던 것이다.

제자들은 그들이 따르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에만 심취하여 죽기까지도 자신들도 시대급 아들로 구원받았음을 증거하진 못하였다.

이러한 인식의 괴리감은 지난 2천년을 가로질러 현재까지 이르고 있는 것이다.

신의 아들!
신의 종!

무슨 차이가 있기에!

신의 종은 당연한 것이고, 신의 아들은 안되는 것일까?

유대민족의 선민사상은 존경스럽기 까지 하다.
절대로 변함이 없다 확고하다.

선민이란! 바로 우리가 신의 종이다. 이 개념과 인식인 것이다.

허면! 되물어보자!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신의 아들이라는 그런 확고함이 있기는 한것인가?

그게 없으니까 아직도 기독교 일부 목사들은 주의 종이라고 자처하며, 아직도 신약의 아들개념을 모르고 신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 자신들은 예수님같이 동정으로 잉태된 것이 이니라서?

내가 아무리 신의 아들이라고 우겨도 하나님이 종처럼 대하면 그것은 종일 뿐이다.

즉, 하나님이 어떻게 인식하시고 대해주시느냐에 따라서 종과 아들이 갈리는 것이다.

말씀을 받은자는 신이라고 말씀하신 뜻이 무엇일까?

말씀이란 인식의 도구를 통하여 표출되는 언어형태인 것이다.

그렇게 인식하고 생각하고 믿고 실천하는 자는 이미 아들인 것이다.

사도 바울은 종과 아들의 인식경계에 서서 관조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더욱 곤고함을 느꼈을 지도 모른다.

아들을 만나서 깊은 대화 몇마디면 즉시 시원해질 일을!
그의 제자들을 통해서 아름아름 실체를 깨달아가야 하였으니!

그는 아들됨의 권세에 대하여 깨달은 바가 크다.

개역개정 히브리서 1장
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그는 인간의 구원이 천사와는 다른 차원에 있음을 아들급 구원역사에서 찾았던 것이다.

이 아들이란 단어개념에 대하여 예수께 생전에 물을수 있었다면...

그토록 통한의 세월을 보냈던 것이다.
왜 그때는 그리도 몰랐을까?
아들구원역사에 대한 처절함과 안타까움이 바울의 서신에는 드러나있다.

사도행전 9장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제자들의 무지함과 사도바울이 끝끝내 건너지 못했던 구약역사의 강을 이 시대에 끝내야만 새로운 차원역사의 길로 들어설수 있는 것이다.

역사는 동시성이다.
새로운 역사가 올지라도 그 시대를 볼수 있는 자들만 동행하는 것이다.

개역개정 마태복음 27장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개역개정 누가복음 4장
3.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9.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사단이 하는 짓들이다. 그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난 자들이 이니라!

그 애비 마귀에서 태어났다고 말씀하신 이유다.

내가 인식하고, 내가 비판하는 그 말들이 사단과 같지 아니한지를 살펴볼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