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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란 무엇일까?

영혼이라 부르기도 혼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육혼도 존재하는가?

창조의 이치는 한결같다.
음과 양이다.

도의 세계에선 태극이란 이치를 설명하는데 이는 음과 양이 서로 공존하며 창조의 세계를 이루어간다고 말한다.

흔히 말하기를!
달도 차면 기운다고 말하며, 화학이란 분야에서도 화학반응이 한쪽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다시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의 몸안엔 혼이 존재하고 이 혼이란 것이 영이라는 또 다른 몸에 이르게 되면 영혼이라 칭하고, 다시 육체안에 존재하게 되면 이를 육혼이라 칭한다.

사람들은 영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막연하거나 지나칠정도로 궁금함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마치 이에대한 해답이 신앙을 해나가는데 필수적 요소라 인식하는 것이다.(존재론적 인식을 기반으로 출발함.)

영이란 사람의 또 다른 몸이라고 정의를 하고 시작하면 편하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이 영의 몸으로 부활하심을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도 하거니와!

실제로 만져진다는 표현을 쓰신 것도 그러하고!
육체에서 얻은 십자가의 상흔을 언급한 것도 그러하다.

다만 영의 몸이 형성되는 과정이란 육체의 활동과도 밀접함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또다른 부분이다.

혼은 육체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받느냐다.
사람의 몸은 사람의 혼적 상태에 따라서 그 정신의 세계가 잘 반영된다.

이와같이!

차원적 존재이치에 따라서 인간의 삼위일체 시스템인 영. 혼. 육은 영체/ 혼체/ 육체라 불리우는 것이다.

육신이라 불리는 육체는 육의 세계인 육계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영이라 불리는 영체는 영의 세계인 영계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혼이라 불리는 혼체는 혼의 세계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물질의 상태도 고체/액체/기체의 상태라 존재하지 않는가?

물질의 상태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상태에 익숙하고 우리는 그 이름에도 익숙하다.

H2O 이 화학적 구성은 고체상태인 얼음과 액체상태인 물로 익숙하게 부른다.

헌데 기체 상태인 수증기는 상대적으로 덜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혼이란 분명 존재하고 그 상태는 혼의 세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세계에서 육체와 교감을 나누고 여러가지 형태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육계의 비밀을 영계에서 풀려면 혼을 알아야하고, 영계의 비밀을 풀려면 육계에서 혼의 비밀을 또한 깨우쳐야 하는 것이다.

인간 뇌의 비밀은 바로 마음이다.
그러한 마음이 바로 혼의 세계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이란 불리우는 혼의 세계는 세분화 시키면 마음, 정신, 생각이라는 세가지의 존재 상태를 지니게 된다.

마음, 정신, 생각은 세가지의 존재차원이다.

소프트웨어는 각각의 하드웨어에 적합하게 프로그래밍 되어서 작동하는 것이다.

1차적인 단순작동은 어셈블리어라는 언어와 중급언어인 C언어 그외의 고급언어들이 조화를 이루어 작동한다.

좀더 쉽게 설명하면 엔진의 미션과 같다.
각 동력별로 엔진조작이 필요한 이치다.

육체는 마음이고,
혼체는 정신이고,
영체는 생각이다.

단순 명료하게 이 세가지 상태를 논하는 것이다.

마음.정신.생각은 파장이다.
뇌의 파장이다.

파장은 세가지 특성을 지닌다.

굴절/반사/회절이다.

굴절이란 물질의 상태에서 왜곡되어지는 특성이 있다.
반사란 되돌아 오는 것이다.
레이져처럼 반사되는 파장의 결과로서 대상의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
회절이란 대상을 타고 뒤돌아 들어가는 현상이다

마음이란 기본적으로 인식이다.
그러하니! 왜곡의 속성을 어느정도는 지니고 있는 것이다.
좀더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상태가 정신인 것이다
그리고 회절이란 좀더 심층적으로,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과정이다.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이란 책을 읽어보면 영인들끼리는 뒤에 서는 것이 금기라고 한다.

파장이 영인체의 뒤쪽으로 타고 흘러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생각파장의 존재세계에 대한 상식이라고 할 것이다.

이것으로 보아 영인체들의 존재세계에서는 마음이라는 말보다는 생각이라는 말이 보편적인 것이라 생각된다.

혼이란 이러한 마음/정신/생각의 존재상태에 따른 존재이치를 규명해가는 영역이라 할 것이다.

또한 이를 알아간다는 것은 영과 혼과 육의 상호 존재이치를 밝히는 과정이라는 말이다.

혼의 영역에 대한 인식이 커져갈 수록 세상의 존재이치와 그 사이에 존재하는 인간의 존재방식도 자연 알게 될 것이다.

천.지.인 삼재지도를 모르면 막도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