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광할한 우주(영혼의 바다)

사람이 집만 한채 달랑 지으면 좀 삭막하다.
아파트랑 주택의 차이가 어디에서 오는가?

이러한 단점을 보상해주기 위해서 숲을 조성하고 , 다람쥐도 몇마리 풀어놓고.
참신한 발상이다.

푸르지오! 서울 중량구 석계역 근처에 있는 푸르지오 아파트가 그랬다. 다람쥐가 놀고 있는 아파트...

SK아파트는 VIEW라는 이미지로 나름 이것 저것 꾸며놓기도 하고!

하나님의 스케일 이라는 것을 상상할수 있어야 하나님의 차원에 접근이라도 해볼수 있다.

사람이 노력하면 협곡도, 댐도, 강도 흐르게 할수 있다.

헌데 바다라면 그 사이즈를 감당치  못한다.

지구라는 집 한채를 지어놓고 우주라는 환경을 앞마당으로 주신 것이다.

우리가 볼때엔 우주가 전부일거라 생각하지만!
그것은 우리 인식의 한계일 뿐이다.

유형의 세계를 빅뱅 한방으로 해결하시는데 그 엄청난 에너지를 주무르시는 분이 무엇인들 못하실까?

생각의 재미.

생각과  유희라는 것은  밀접하다.

인간은  단지 행위만으론 유희를  느끼지 못한다.
느낀다면 동불의 본능일뿐!

우주는 인간에게 인식의 바다이다.

육지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을 바다속 깊이에서  발견하고 탐구해내듯이

우주란 창조주가 인간에게 탐험과 학습을 통해서 인식의 한계에 계속해서 도전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주신 선물이다.

여기서 혼의 차원이 올라가면 그대로 영계에 이르러서 영혼, 즉 영의 차원이 올라가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혜택은 천사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말할것도 없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원론적으로 하나님이 사랑하사 등등의 루틴이 나오는 것이다.

사랑도 다 같은 사랑이 아닌고로!

하나님의 창조하신 목적도 획일적으로 이러하다고만 표현하면 흥미도 줄게되고, 하나님에 대한 관심/사랑도 그 차원에만 머물게 된다.

구약인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6천년을 한결같았다.

위기의 갈림길에 서있는 신약 기독교역사다.

때가 왔고 그 때는 지나가고 있다.

무화과나무잎이 연하여지거든! 그때 인자가 올것이라 예수께선 말씀하셨다.

세상에 이렇게 깊은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음에도
관심이 없는고로!
하나님에 대한 진실함과 간절함이 없는고로!

물질속에서 일체되어 누리며 살아간다.

관심과 사랑이다.

우주란 그러한 면에서 신에 대한 인간의 사랑을 각성시켜주는 핵심 도구다.

하나님은 인간의 차원이 올라갈수록 우주를 탐험하고 그 열정으로 노력하다보면 형과 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이지 않는 내밀한 세계까지 나아올 것이란걸 예측하셨다.

한 사람의 뇌를 알고 연구하기 위해선 그가 남긴 작품이나 글들을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듯이!

우주란 하나님의 뇌의 전개체와 같다.
결과론적으론  하나님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 우주를 탐구하는 것이다.

신의 섭리란 인간의 인과율을 벗어나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