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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이 형제와 형제가

신앙이란 형태는  커다란 하나님의 섭리에 비추어보면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다.

같은 집에서 살면서 같은 교회에 다니며 신앙을 하면 죽어서도 부모와 자식이 같은 영계에 갈수 있을 것이란
그리고 그 나라에 가서도 자주 볼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실제로 카톨릭에서도 성모마리아와 예수님은 사후 영의 세계에서 자주 만나고 할것이란 심리가 깔려있다.

그래서 중보기도라는 것이 있다.

성모 마리아에게 통해서 예수님께 더 용이하게  나아갈수 있다는 논리다.

과연 그러한가?

결론은 아니올시다!

사람은 육으로 생각하면서 신앙을 하니 육적 신앙을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좌보좌 우보좌 논하는 제자들에게 했던 말을 떠올려 보면 그러한 안이한 생각들이 부질없다는 것이다.

영의 세계는 다니는 교회가 생전에 달랐다 할지라도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그 행위와 깨달음의 차원에 따라 정해진 세계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어느 단체에 가입하듯이 신앙을 한다해서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아직 어려서 그렇다. 인류역사의 신앙이란 분야가 아직도 원시신앙의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서다.

앞으로 100년 1000년이 지나가면서 신앙의 본질을 향한 탐구와 노력이 가속될 것이다.

과학이란 분야는 신앙의 외적인 모습이다.
달탐사를 해놓고보니 토끼가 산다는 신앙이 사라졌듯이!

과학이란 분야에서 미지의 세계가 열리고 그 분야에 대한 인식의 부족함이 해결될 때에 그처럼!

신앙의 원시적인 그것에서 좀더 틀을 달리해 나갈것이다.

그때쯤이 되면 12지파의 집안 밥그릇 싸움이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목사나 신부에 대한 맹신적인 신앙의 태도도 사라질 것이다.

사람을 보고서 신앙을 하는 것이 아닌!

근본 근본의 존재자에게 1:1의 신앙이 형성되어 갈 것이다.

각자 개성대로 계시를 받고 깨달음을 얻고 그 차원이 안전하고 온전하며 변화를 목적하는 그런 사랑이라는 차원에 이를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개역개정 누가복음 14장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개역개정 누가복음 12장
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52.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먼저는 분쟁케 될것이고!
차원이 올라가면 개성안에서 화평함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은 바로 사람사이 인식과 인식의 갈등을 통해서 차원역사의 문을 여시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