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천국의 정의

天國(Heaven)
천상에 있다고 믿어지는 이상적인 세계를 가리키는 종교적인 관념.ㅡ naver

본디 인간은 영혼의 존재이나 천사와 다른점은 인간은 그 삶이 육신을 쓰고 땅에서 시작된다는 점이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영이란 영원불멸이니 결국 나그네처럼 인생이란 짧은 시기를 육신을 쓰고 경험하고, 인식함으로써 생각이란 창조적 세계를 개성으로 이루어서 그 사명을 다하고 영의 몸으로 하늘 나라인 천국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바라볼진대!

천국이라 불리우는 종교적 개념이 너무 신비주의와 환상으로 가득채워져 있지 아니한지
생각해볼 부분이다.

또 천국이란 존재세계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종교 사역자들이 너무 간편하게 효율성과  주입식 가르침 만으로 다가섰기에!
본인들 또한  보이는 육의 감성에만 호소한 측면도 적지않다.

이것을 예수께서 외식한다고 말씀하셨으니!

유대인들의 그 모습과 행태는 현 시대의 모든 종교와 종파에도 두르 널리 퍼져있는 것이다.

스님들이 몽둥이들 휘두르는 패싸움도 있고!
모 교회는 교인들끼리 교회재산을 놓고 갈라서기도 한다.

무엇이 없어서일까?
무엇이 결여되어서 이런 과정들이 나타나는 것일까?
이런 현재의 모습들이 결정된 종교의 목적의식을 드러내는 것은 아닐것이다.

가야할 세계가 명확하고 그러기 위해선 모든 세상의 것을 미워하면서라도 얻어야 할 세계의 것들이 있는 것이다.

종교라는 것이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인가?
이 모든 원인과 결과들을 사랑으로 품어 치유해가는 것인가?

예수께서 가롯유다를 향하여 보이셨던 그 마음의 세계는 무엇이였을까?

개인적인 정도 메시아로서의 사명의식도 분명 있었을 터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그 한마디!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으면 좋았을 것이다.

이 말이 너무도 큰 분노다. 또는 심판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끝까지 심판치 아니하셨다.

그 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의 언행을 통해서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이 땅에서 해나가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다.

타인 눈에 티를 억지로 만들어서 보지 말것이며!
자신의 눈에 나있는 들보가 무엇인지를 살피고 또 살피어야 할 때이다.

사람이 사랑으로 천국을 이루어가는 이 역사 신약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쉼없이 흘러가고 있다

이젠 어린아이로부터 벗어나서 장성한 자의 눈으로 그러한 마음으로, 인식으로, 생각하며 나아갈 때이다.

천국세계는 실천의 세계다.
행하지 아니한 사랑은 무정란과 같아서 생명을 잉태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