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음의 근본자리와 창조주의 인식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인간의 근본 모습이란 무엇일까?

우리의 모양과 형상으로 창조하셨다고 하셨으니!

그 근본의 의미를 알고 깨우치면 인간이 바라보고 지향하는 그 근본의 마음이란 것도 알수 있지 않을까?

인간이 지향하는 목적지와 신이 바라보는 인간의 근본은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수 있을 듯 하다.


마음의 무엇을 근본이라 할 것인가?

근본이란 원래의 형태,  프로토타입이라 할 것이다.

변화와 환경적 영향을 더하여 모양과 형상에 어떠한 변화가 올지라도 그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공존하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도 그러하다.

변화해가는 것이 있는 반면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신념이 있으니!

그것이 생각세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신념, 믿음, 신앙 이러한 모든 것들이 결국 생각이라는 아웃트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개념들이다.

신앙을 한다는  것은 자신만의 생각세계를 구축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흔히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기도하는 것이라 한다

실상 맞는 말이지만!

그대로 액면 그대로만 받아들여서는 전혀 엉뚱한 신앙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여 생각이란!
종국엔 개성이란 개념을 확장시키고, 심화시키게 되는 것이다.

생각의 핵은 개성이다.

남녀가 나누는 사랑의 핵 또한 개성이다.

그 독립개체의 개성된 생각세계를 통하여 만나고 사귀고, 접점을 형성해가는 것이다.

당연 부부사이에 접점이 없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개성의 핵을 발견하지 못했거나
더이상 그러한 눈을 유지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외모로 파악했다면 생각의 개성세계로 심화시켜가야 사랑이라는 영역이 넓혀지고 차원성을 더하게 되는 이치다.

이와같이 인간과 하나님의 사랑도 이러한 접점을 이루어가야 하는 것이다.

신약역사가 아들역사 였다면 휴거된 처녀/신부의 역사란 바로 이러한 개성에서부터 출발하여 퍼져가는 천국의 누룩역사를 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