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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과 프로토타입

사람들은 물건도,  조직도, 체계도 기능적인 면들을 따져보고 그것이 좋은지?
또는 효과적인지?  가늠해보기도 하는 것인데

과연 기능이라는 것의 정의가 무엇일까?

기능이란!

본래의 특성에 더하여 없었던 부가적인 부분들이라 칭하고는 하지만!

과연 그러한 부가적인 특출난 부분들만이 기능을 이루고 효과적인 작용을 낳는 것인지?

기능을 논하기 전에 그 물건이나 조직.체계들의 원형의 모습들을 따져보면..

남자/ 여자, 양과 음, 하늘과 땅, 이론과 실제

남자란 당연히 힘이 좋고 무딘점들이 있다.
여자란 상대적으로 힘은 약하지만 섬세한 부분들이 실제한다.

하지만!
남자의 원형인 힘과 무딘 특성만이 있다면 남자로서의 기능성이 좋다고 할 것인가?

사내 남 이란 한자는 10명을 먹여살린 힘이 있다는 의미라고 하니!

여기서 기능성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면...

기능성이란 어느 하나만의 부분이 아닌 두가지의 원형이 조화를 이루며 작용하는 것을 기능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강과 약이 조절되어서 어느 하나의 패턴을 이루어 간다면 상당히 기능적인 일을 수행하기에 효과적일 것이다.

자동차의 기능성을 따져본다면 당연히 엔진과  미션(기어)를 생각해 볼수 있다.

엔진의 파워를 미션에서 적당하게 조절하여 힘과 스피드라는 기능적인 조작이 이루어지게끔 하는 것이다.

하여!
자동차의 기능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미션이라 할 것이다.

하여! 최근엔 보다 효율적인 기능을 위해서 기어의 단수가 점점더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기능적인 면을 조율하기 위한 조직의 변화란 어디에서 기인해야 하는 것일까?

새로운 것들을 추가하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나!

기존조직에 조율이란 행위를 통하여 보다 효율적인 기능이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다.

어느 하나의 기능에만 집착하다보면 전체적인  조직의 기능이 비활성화되는 우를 범할수 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너무 똑똑하면 오히려 문제일 수 있다.
똑똑한 인재를 등용시켜서 활용할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한 것이고, 이것을 인덕이 있다고도 말한다.

인덕이란 자신의 안목에서 기인하는 것이지!
하늘이 점지해주는 선물만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