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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 시대

사랑이란 어떠한 의미일까?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에서 사랑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사랑이란 제 3자가 개입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루시엘이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을 두고서 개입하였다.

인간을 보면서 . . .
원시인류가 지닌 생각들의 세계와 본능적인 행위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야심차게  흙으로 빚은 인류를 통하여 무엇을 구하려 하심인지??

하늘 천사의 1/3에 해당하는 루시엘 족속들의 인식은 그러했던 것이다.

사랑의 시대란 인식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방증이고, 그 사랑이란 각자가 좋아서 이루어가는 개성의 세계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란!

비조영인들이 인지해왔던 전능자의 사랑 그 크기와 형태를 그들만의 인식으로 담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부분을 하나님께선 미리 알고 계셨던 것이다.
비조영인들의 한계인식인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은 비조영인들이 이해하고 인식해갈 하나의 도전이고 산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사단이 하와를 유혹하고 아담까지 타락시키는 일련의 과정까지도 알고 계셨던 것이다.

조금 다른 결로서 이야기를 풀어보자!

우린 외국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그들의 삶속에 드러나는 인식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접하게 된다.

그 간접경험을 통해서 그들이 저렇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니라면 우리의 인식대로 바로잡아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성적으로, 도덕적으로, 문화적으로 부족한 사회상을 보고 있노라면...

중국은 어떠한가? 인도는 어떠한가? 러시아는 어떠한가?
미국의 총기문화는 어떠한가?

하나님은 유대민족이란 중심민족을 택하셨다.
그들의 문화와 인식이 하나님을 대변하고 증거하는 세계였다.

그들에겐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는 율법이 있어서 365일 언제나 이 법 아래에서 삶을 영위해왔던 것이다.

아마도 기독교 문화가 세계에서 가장 크게 꽃피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땅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중심민족이라는 그러한 인식과 사상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메시아가 와서 하는 일이란 결국 중심민족을 통하여 하나님이 바라보시기에 선하다 할만한 인식의 세계를 심어주는 것이다.

그것이 말씀이라는 형태로 나오는 것이다.
하여! 메시아란!

인식에 대하여 깊은 공부를 하고서 나타나는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것은 물론 자연만물에 대한 각별한 이해와 차원적 깊이까지를 더하는 것이다.

왜냐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깊이있게 이해하고 배워야만 하나님과 차원적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예수님마저도 도를 깊이 깨우친 도인의 범주에 두는 것이다.

학문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중 하나가 인식론이다.

영의 세계는 존재론적 유물론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현 인류에겐 무척이나 생소한 영역일 것이다.

하나님은 한분 뿐이신데 어떻게 80억 인류와 1:1의 사랑을 하실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존재론적 유물론에 사로잡힌  인류의 한계인식이다.

한계를 정하면 그것이 경계가 되고 그 차원안에서 닫혀있게 되는 것이다.

에너지의 세계는 닫혀있는 상태와 열려있는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열려있다는 것은 들떠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생각의 세계도 착 가라앉은 상태와 흥분된 상태가 존재하듯이!

영들의 세계도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변화를 추구해가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바로 이런 변화의 상태를 추구하기 위한 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하나님께선 바로 이러한 영적변화의 최고의 수단을 태생적으로 부여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이 바로 인식의 수단이기도 한 것이다.

마음은 인식의 수단이 되고 사랑의 도구인 것이다.

마음으로 인간도 신도 사랑하는 것이다.

그 마음의 에너지가 하나의 생각실체를 이루어가는 과정이 바로 신과의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