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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5

나는 사람이다.

영인체라는 말이 있다.

영이라는 말과 영인체라는 말이 단순 같은 의미로쓰일수도 있겠으나 실제로는 다른 의미다.

천사는 천사일 뿐이다.

인간의 창조 이전부터 있던 비조영인 것이다.

영은 하나님께서 비조계를 창조하시고 그 안에 존재세계의 상대체들로 창조하신 대상들이다.

생각에서 생각으로 구현된 세계라서 실체적인 느낌의 것들은 딱히 없다.

머랄까? 홀로그램이 이러할까?

아무리 음질이 좋은 음악을 스피커로 듣는다 할지라도
디지털화된 음악과 바로 눈앞에서 피아노나 기타를 쳐서 나오는 소리의 느낌은 다른 것이다.

헌데 피조계를 창조하시고 피조영을 창조하시고 나서는 하나님께서는 만족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 첫 대상이 아담인 것이다.

내 사랑하는 자여!

내 어여쁜자여!

이러한 이야기가 아가서에 나오는 것이다.

나는 사람이다. 이러한 확신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예수그리스도가 메시아의 사명자로 이땅에 오셨을 때 더욱 강한 확신으로 드러난 것이다.

하나님은 흑암이 깊음위에 있는 고독과 세월들을 지나오면서 수면위에 운행하시면서 인간에 대한 동경과 사랑을 꿈꾸어오셨다.

마치! 수십년을 살아오다가 어느 날 한순간 한 여인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느낌이 이러할까?

나는 저 여인의 운명이구나!
저 여인은 나의 운명이구나!

하여! 하나님께선 예수께서 그러한 충족감의 조건을 세우셨을때!

천사들이 수종을 들었던 것이다.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실체로서 예수께선 오신 것이다.

바로 영인체!

영의 실체화된 육신된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본질적으로 휴거라는 개념이 생겨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실체화된 하나님의 사람됨!
그것이 바로 휴거의 진정한 의미다.

예수께서 먼저 시범을 보이신 뜻이다.

신약의 영인체란!

바로 아들의 권세로서 살아가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그러한 존재개념인 것이다.

그렇다면 신약 2천년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영인체란 어떠한 휴거의 개념이어야만 하는 것일까?

바로 휴거된 영인체의 개념, 신부로서의 존재개념이다.

내가 하나님과 그러한 차원의 일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론적으론 다 알았으니! 어찌 실천을 해나갈 것인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였기에!

사도 바울의 한을 우리는 떠올리어 보아야한다.

그토록 보고자했던 하나님의 실체, 육신된 하나님을 스스로 못박아 버렸던 바울의 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