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날!
그 때와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
정말로 모를수 있을까?
하늘의 비밀이고 인봉이라 그러할 것이다.
예수께선 사마리아 여인에게 주인의 먹는 음식을 개에게 줌이 마땅치 아니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개역한글 마태복음 15장
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믿음의 영역은 이러하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과 듣는 것을 보고 듣고자 하였어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느니라!
말씀하셨다..
눈먼 소경이 예수님을 부를수 있었던 것은 그 육신의 눈이 멀었기에 가능했으리라!
보고, 듣고, 깨달으라! 주신 하나님의 창조된 지체가 왜곡하는데 쓰였기에!
유대의 사람들은 대다수가 시대의 그리스도이며, 오신다는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했다.
신학교에선 왜 신학을 가르치는 것을까?
헬라어/ 히브리어 등등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리라!
성경이 히브리어로 쓰였으면 어떠하고 영어로 쓰였으면 어떠한가?
성경은 흐름의 책이다. 행과 행사이에 흐르는 생각의 흐름을 읽어내는 책이다.
또 시대의 인식을 읽어내고 그 속에 하나님이 시대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시는 것을 기록한 책이다.
하여 생명의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예수께선 사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집을 떠나서 머나먼 곳까지 여행하시면서 시대/ 세상의 사람들의 인식과 신앙관 믿음의 세계를 직접 목도하신 바이다.
구원의 날이 예수님탄생부터 십자가 순간까지 30년이 넘은 세월동안 존재해왔다.
동방박사들은 탄생하신 날에 그 구원의 날 하루를 맛보고 간 복된 사람들이었다.
왜 30년 세월을 그토록 무지하게만 살았을까?
몽학선생이라 예수께서 칭하신 그 유대제사장들!
현실은 인식하지 못하였고, 꿈풀이나 계시나 해석하고 있으니!
불병거를 타고 다시 내려올 엘리야가 누구인지나 찾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의 말을 들어보아야 했을 것이 아닌가?
그 사람이 가지고 온 말씀에 대해서 묻고 답하여야 했을 것이 아닌가?
12지파! 대한민국 하나님의 마지막 섭리가 꽃피웠던 세월!
무엇을 향해 달려왔던가?
무엇때문에 광야의 그 세월을 모질게도 버티고 실천해왔던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기위해서 지금까지 몸부림을 치며 왔던가?
조금만 잘된다 싶으면 흠잡고 뜯고 비방하고!
그 어디서 구세주를 기다리는 예비된 처녀의 모습을 볼수 있었을까?
내가 잘되고 내 교회가 잘되어서 결국 무엇을 할것이라고?
죽써서 개주는 꼴이 아니었던가?
처녀가 신랑을 만나지 못하면 어찌되는가?
아가서를 보아라!
신랑이 와서 문을 두드리고 있을때 깜빡 졸다가 뒤늦게 나가서 해매이다가 파숫꾼에게 몸을 빼앗기는 꼴이 아닌가?
구원의 날을 심각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여기있다 저기있다 하여도 만날수가 없고 볼수가 없는 것이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날수 있었던 것은 무슨 연유일까?
인생의 허무함과 더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모진 결심이 섰을때 예수께선 다가오셨다.
예수님이 왜 베드로에게 다가가셨을까?
부자가 신앙의 부자가 바늘귀를 통과하기가 약대가 통과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다.
구원의 날을 보기위해서 충분히 버리고 충분히 낮아지고 충분히 절실하게 하나님과 기도의 대화를 가져야한다.
그러할 때에 사도바울의 눈에 허물이 벗겨지듯 자신의 허물이 벗어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남의 눈에 티를 찾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에 들보를 짜내야 할 것이다.
인식의 세계는 사랑의 세계라 하였다.
처녀가 신랑을 사랑하기 위해선 졸면 안되고 깨어있기 위해서 늘상 사랑을 구해야한다.
헌금도 좋고/ 교회건물도 좋고/ 명성도 좋다.
천국에 갈 사람들이 그것을 주장해서 어찌하려는 것인가?
인생은 잠간 쉬었다가 가는 길이다.
구원의 날을 보지 못하였다면 스스로를 되돌아 보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역사가 구약에서 신약 신약에서 또다른 차원으로 흘러가고 있는데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
도대체 어느 천년에 구원의 날을 맞이할 것인가?
살아서 못보면 죽어서 영으로 볼수 있을지도!
하지만! 영이란 생각의 실체이다.
인식이 생각이 그러한데 영으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육신은 그나마 마음의 존재체라고 친우가 부모가 형제가 정으로 이끌면 확인이라도 해보는 것이지만!
영의 세계에선 이미 인식의 세계가 닫혀있기에 그걸로 끝이다.
육신의 숨이 붙어있는 순간까지 비우고 내려놓고 인식을 달리하시라!
남아있는 인생의 날이 길지않다.
인터넷의 시대다 내가 보고자하면 보고 듣고자하면 들을수 있는 세월이다.
하늘나라에 가서도 변명될 거리도 없는 시대다.
모든 잘못됨이 내 인식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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