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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때

어려서 행하던 것들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더이상 하지 않는다.

어릴적 세상은 너무 단순하게 인식되고 느껴지기에 행복했었는지도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과 매일의 삶속에서 먹고 마시고 놀고 나름 탐구하면서 세상을 행복이라는 프레임속에서 안주하면서 살아왔던 것이다.

그런데 세상이란 세계 내 인식의 확장을 통해서 엿본 세상의 모습들이 먹구름이 몰려오듯이 어느 한순간 실체화되어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발생하곤 말이다.

나는 변화되지 못하고 세상은 갑작스레 암울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있는데 바로 청소년기다.

학업이나 가정의 상황들의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때이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삶속 고뇌가 느껴지고 자신의 미래에대한 현실적 영향을 끼치게 되는 때이다

구약의 시기는 먹고 살아남으면 축복이었던 시기다.

신약도 시작은 그러했다. 2천년이 다 지나가는 시기에 이르러서 인류는 나름 기독교 복음권 아래서 먹고 살며, 전쟁도 나름 잔잔해지고 평화로운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그러했기에!
비로소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 대해 그 창조목적이 무엇인지를 나름 진지하게 탐구해가고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도 신약역사에서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하신 목적에 대하여 깊은 말씀을 주셨다.

헌데 생각의 한계속에서 떡을 떡이라고만 해석했다. 말귀를 알아듣지를 못한 것이다.

먹는 떡이 아니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아직까지도 떡 다섯덩이와 물고기 두마리로 해석하는 교파들이 수두룩하다.

그뿐인가? 포도주의 표적도 정말 물로서 포도주를 만들어낸 것으로 해석한다.

2천년을 지나면서 생각하지 못하는 부류들이 믿음이란 거대한 철옹성을 쌓고서 창조주의 마음에 대못을 박은 것이다.

이는 율법을 가르치고 주장하는 몽학선생인 유대제사장과 한통속이다.

예수께서 다시오신다면 바로 이러한 답답한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가르치시지 않겠는가?

휴거? 부활? 그게 육신에 대한 것일까?
무엇이 휴거되고? 무엇이 부활된다는 말인가?

사람은 정신의 세계로서 그 가치를 부여하고 인류사고의 한계를 극복해왔던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짐승처럼 부리는 패악을 기독교국가인 미국에서부터 남북전쟁이란 처참한 전쟁을 통해서 척결하셨다.

무엇이 선이고 악이였을까?

아브라함링컨 성경을 그리도 읽어대고 그 삶속 시련을 통한 수많은 연단들!

그가 미국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평등과 자유의 가치를 이루어낸 역대 최고의 대통령임은 명확하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라는 것이다.

기독교 역사가 누구에 의해서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생각해보란 것이다.

이땅에 하나님의 역사가 온다면 기독교 전체와 한바탕 혈전을 벌일 것이다.

그와중에 수많은 성도들이 죽어나가고 신앙의 세계엔 극심한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미국의 남북전쟁처럼!

이땅에 오실 예수의 재림이란 생각의 한계를 벗어나야만 가능한 시나리오다.

성경의 예언을 기억하고 있는가?

개역한글 마태복음 10장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노라!
검이란 말씀의 검이다.
칼로 자르는 것이다.

새시대엔 새 말씀이 오는 것이고, 말씀의 검으로 전쟁을 하는 것이다.

기독교 역사는 전쟁을 통해서 무지속 상극세계를 경험하면서 유대인들과 예수의 사상전쟁처럼! 말씀의 전쟁을 겪고서 비로소 새시대의 역사를 펴가는 것이다.

유대무리를 사단의 회라 칭하였으니!

깨달아야 보이는 것이다.  시대도 예수그리스도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