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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는 것!

인간이 신을 알아가고 깨닫게 되면 나름의 형상화된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신에 대하여 생각하면 마음에 씨앗이 심어지는 것인데 이를 사랑한다고 표현한다.

사모한다 사랑한다 조선시대 작품들을 보면 사모하는 것을 사랑한다는 정의로 보고있다.

마음에 품었다. 사모한다.
이는 모두 생각의 세계다.

사람이 신을 사랑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뇌파장인 마음과 생각의 영역에서 이루어지기에 실존이라 칭한다.

실체인 육체를 통한 삶이 이루어지지만 그 실체를 뇌파장을 통한 형상화를 이루고 심중에 실체를 만들어며 확신을 갖게 되는 영역!
이를 실존세계라 칭한다.

예수께서도 사람의 마음 밭 비유를 깊이있게 풀어내셨고, 그러한 세계가 바로 천국의 세계임을 설파하셨다.

성경의 시작도 사랑이고!
성경의 마지막도 사랑이다.

하여! 성경의 모든 구절을 두글자로 나타내면 [ 사랑 ] 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랑엔 생각의 핵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를 [ 뜻 ] 이라 칭한다.

뜻은 다른말로 섭리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역사이며, 하나님 그 자체라 볼수 있다.

뜻을 알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예수께선 십자가 마지막 말씀을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아버지여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마지막 순간까지 기도하셨고!
그 기도는 마지막 육신의 삶이 주어진 순간까지 하나님을 찾고 그 뜻을 헤아리시려는 모습이셨다.

아마도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하나님은 이런분이시다.

이러한 단답식이 아닌 하나님을 스스로가 찾아가도록 이끌어주시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신약시대 아들들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이끄는 사명을 하신 것이다.

종에서 아들로 나온 신약시대 하나님의 아들역사를 펴시려했던 것이다.

현 기독교는 그것을 모른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참람하도다!
하나님의 아들된 권세가 신약역사의 권세임에도...

내가 누굴 사랑하고 있는지?
사랑한다 하면서도 몰랐던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증거가 신약역사 증거의 시작과 끝이다.

그럼에도 기독교도 전부가 아들된 권세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다.

배운다는 것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알아야함이 그 첫째요!
배워가는 방법이 둘째다.

유대인들은 무엇을 모르는지 몰랐기에 첫째 걸림돌에 머물렀던 것이다.
그래서 그 모르는 것을 배울 방법도 구하지 못했다.

그 방법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였던 것이다.

그리하였기에!
예수께선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