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막에 오아시스

척박한 사막에 오아시스가 생겨나는 것일까?

사막을 지나다보면 오아시스가 있어서 그곳 주위엔 풀과 나무가 자라고 그 터전위에서 가축도 기를수 있다.

척박한 것이 사막의 메마른 땅만 있을까?

오랜 세월 사람들의 마음도 메마른 사막이 되어서 풀한포기 생겨나지 않았다.

아담이란 생명의 씨앗을 뿌리고 에덴동산 중앙에 생명나무가 자라났지만!

결실을 보기도 전에 죽어버렸다.

그 뒤로 생명나무는 4천년을 지나기까지 한 그루도 자라나지 못하였다.

그러던 어느 때에 한 생명나무가 다시 자라났다.

후아담이란 불리우는 예수였다.

그는 척박하고 메마른 사막땅에 한그루 나무로 자라나서 거목으로 성장하였다.

인생의 사막땅에 오아시스를 만들었고, 그를 따르는 사람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생명수를 주었다.

그렇게 사람들의 메마른 마음땅을 적셔주었던 것이다.

이사야 43장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사막에 한그루 나무를 심기 시작해서 숲을 이루어간 사람들도 있더라!

평생을 바쳐서 사막땅에 풀과 나무가 자라게끔 물을 퍼서 나르기를 수없이 반복하더라..

인류라는 사막의 땅에 생명의 씨앗을 뿌리기를 6천년이란 역사의 기간동한 해온 지난한 작업들이다.

한그루 심어놓으면 거친 모래바람이 몰아쳐서 묻어버리고 그렇게 모진 모래바람을 헤치고 자라난 나무들이 이젠 어느정도 숲을 이루어서 생명의 근간이 되는 나름의 옥토밭을 이루게 된 것이니!

이것이 바로 신약역사다.
낙원이라는 역사다.
낙원엔 풀과 나무 그리고 짐승들이 뛰어놀고 있는 것이다.

신약역사의 천국은 낙원천국이다.

지상의 낙원이 생기면 비로소 사람들이 그 터전위에 하나 둘씩 모여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 터전위에 갑없이 아무나 오라고 초대하는 천국 역사가 다시금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신약역사가 그걸로 완성되어지는 역사였을까?

그렇다면 왜? 예수께선 다시 오신다 말씀하셨을까?

미완의 역사다 신약역사란 결론이 아니라 과정의 역사인 것이다.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마지막 역사가 실존하는 것이다.

기름을 준비해야 마지막 천국역사에 동잠할 수 있다.

기름이란 스스로가 개성으로 자기만의 것들을 터득해야한다.

그 기름은 등불을 밝히는 재료이며, 등불이란 어두움을 밝히는 사랑의 세계를 의미한다

자기 스스로 기름을 준비하고 그 기름으로 하늘과의 사랑세계를 창조해가야 천국에 이를수 있는 것이다.

예수께선 하나님을 마음.뜻.목숨다해 사랑하고 형제를 그와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하지만!

사랑이란 무엇이고, 하나님과의 사랑은 어떻게 이루어가야 하는지는 각자에게 맡겨진 숙제와 같다.

메시아가 다시온단 할지라도 너의 사명은 이것이다 말씀해주시지 못한다.

너는 너의 기름이 무엇이다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주가 언제 오느냐도 중요하고, 주를 어떻게 맞느냐도 중요하다.

하지만!

주를 만난 베드로와 12사도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고 깨달아야 할 것이 있으니!

주에 대한 사랑의 세계를 몰랐던 그들이다.
예수님과 사랑의 세계를 그려가지를 못했었다

그래서 성경엔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야기가 그리도 비중있게 다루어지는 것이리라!

외적인 신아의 모습만을 갖추었을 뿐인 것이다.

예수님의 마지막 한마디...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번이나 물으셨다.

한국 카톨릭의 김수환추기경..

마지막 유언이 서로 사랑하세요! 이 말씀이셨다.

사랑이란 어떠한 의미를 깨달으셨던 것일까?

그분은 영계의 어디에서 실존하고 계시는 것일까?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종의 사랑을 지나서 아들의 사랑역사가 신약 2천년을 왔다.

하지만!

마지막 귀결될 사랑이란 어떠한 의미일까?

먼저 다가서는 사랑!
먼저 깨달아서 행하는 사랑!
열처녀의 다섯이 기름을 준비하고 첫날밤 등불을 밝히는 그 사랑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는 그 사랑의 세계다.

사랑의 인식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이끌어내는 것이다.

신약인이 구약인을 바라보면 그 신앙의 한계가 극명한 것이다.
기독교인이 유대인의 하나님 사랑을 보면 안타까운 것이다.
아직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새로운 시대 역사가 온다면 그 시대역사의 인식관으로 바라보는 기독교는 어떠할까?

저게 과연 하나님을 믿는 종교라 할수 있을까?

아무리 찬란했어도...

새로운 역사앞에선 태양빛 아래 호롱불일 뿐이다

과학 기술을 보더라도 명확하다.
지금은 인공태양을 창조해내는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 100년이 지나기 전에는 인공태양 기술이 비약적으로 개발이 될 것이다.

아마도 동네마다 또는 개인 가정에 조그만 인공태양 발전소가 생길수도 있을 것이다.

100년이란 시간은 인류의 과학 기술발달로 에너지와 식량의 문제가 집집마다 해결될 것이다.

스마트팜으로 과일과 채소, 벼를 재배할수 있을 것이고!
자체 에너지도 생산할수 있을 것이며!
보다 창조적 정신세계에 몰두하게 될 것이다.

그때엔 영계과학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기에!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영의 세계가 실존함을 삼척동자도 다 이해하고 깨닫는 시대가 올 것이다.
그게 불과 100년 안에는 이루어질 것이다.

비로소 호모사피엔스의 종결판이 나오게되는 것이다.

물질세계의 끝은 어디일까?
한계인식에 다다라서는 그 누구라도
그때쯤엔 메마른  마음속 사막땅에서 오아시스가 생겨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