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몰랐다고 말하면 법정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알고있다.
법전에도 명시된 조항인데 몰랐다. 알았더라면 알수 있었다면 등등의 단서조항들이 기록되어 있다.
몰랐기에 정상을 참작하고 취소 내지 무효를 주장할 수 있다는 대목이다.
판사가 판결할 때 죄를 논할때엔 의사가 있었는지와 의사능력이 있었는지를 판단한다.
심신이 미약한 한정치산자/ 금치산자/ 미성년자도 포함된다.
세상의 논리와 정서로는 무지하다는 것이 하나의 방어논리로서 먹히는 것이다.
법에서 그 효력을 인정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의 세계에선 어떻게 판단하게 되는 것일까?
소크라테스는 너희 자신을 알라! 너희의 무지를 알아라! 그렇게 외쳤던 철학자다.
그때문에 소크라테스는 죽음의 길로 들어섰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담담히 그들의 무지를 지적해주었다.
종교의 세계에서 그러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다.
유대인들에게 4천년 유전과 율법을 통렬하게 꼬집어서 그들의 무지함을 일깨워주었다
그랬어야만 했던 것이다.
그대가로 십자가 처형이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루고 신약역사가 크게 타격을 받게 되었다.
뿔뿔이 흩어지고 예수라는 이름을 부르는 것 만으로도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예수께선 그들의 무지를 지적하면 어떻게 될것인지 몰라서 그러셨을까?
알았다. 너무도 정확하게 자신의 가는 길이 어떻게 될지를 아셨던 것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고 제자들에게도 깨어 기도하라! 당부 또 당부하셨었다.
하나님께선 인간들이 너무도 모른다 기다리다가 심장이 터질것만 같다
그러하니! 예수 네가 가서 그들에게 나의 이 답답함을 깨우쳐주거라!
그렇지 아니하면 이 화를 그들에게 풀어내리라!
그리하여서 예수께선 이 땅에 화목제로서 사명을 감당하시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예수께서 세상을 구원하셨다는 의미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요나의 회개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께선 아무리 개판오분전인 족속들이라 할지라도 마지막 기회를 주시고자 하셨다
헌데 요나선지자는 강성이라서 하나님이 말씀하셨어도 못들은척 무시해버렸다.
그러다가 고래배속까지 들어갔다 회개하고 되살아나서 니느웨성 사람들을 회개시켰다.
예수께선 하신 말씀중에도 너희에게 보일 표적은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 말씀하신 뜻이다.
마태복음 12장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 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회개란 무지함을 깨닫고 무지속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 무지함이 무덤이 되어서 그들의 인식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까지 그릇되게 이끄는 것이다
그 화두중 가장 큰 회개는 종의 차원에서 벗어나서 아들차원의 역사를 따라가는 것이었다
그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었다.
그를 믿고 따라가서 아들이 되어서 하나님을 섬기고 믿었어야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2천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도 종의 차원에 만족하며, 떡과 고기로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면서 믿고 있다.
예수님은 분명 말씀하셨다.
너희의 온전과 마음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된다고!
너희가 성령의 전임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셨다.
이런 부분이 바로 아들차원역사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시대 신약인들이 나아갈 방향의 차원역사라는 무엇인가?
2천년을 아들로서 살았으니! 앞으로 1천년도 아들로만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열처녀의 비유를 들어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이다.
혼인잔치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는 역사다.
기름을 준비하여서 신랑을 맞는 혼인잔치 역사다
그러기 위해선 신부차원에 이르러야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시대 신약인들이 가장 크게 회개하고 하늘앞에 나아갈 방향인 것이다.
몰랐다? 몰랐기에 용서가 되는 것이고,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유대인들의 구원이 이루어지고 그들의 죄가 사하여졌을 것이다.
예수께선 분명 중보하셨다. 저들이 모르고 하는 일이오니 용서해달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유대인 홀로코스트라는 사건을 통해서 아낌없이 심판하셨다.
신약역사 2천년이 끝나가는 어느 시점에 더이상 그들의 기도를 받지아니하시고!
단절하셨다.
하나님께선 이젠 더이상 유대인들이 무엇을 하던지 관심이 없으시고 기대치가 없으신 것이다.
세상사람들 중에도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과연 있기나한가?
그냥 과거의 기억을 뿐이다. 현재도 미래도 전혀 없는 기억조각일 뿐이다.
신약역사 2천년이 지났고, 분명 새역사가 어떻게든 흘러가고 있다.
새로운 차원역사가 시작되어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동시대에 살면서도 누구는 예수를 믿고 따랐고, 누구는 불병거를 타고 재림할 엘리야만 죽을때까지 기다리다 끝났던 것이다.
아는 자는 알았기에 깨달았기에 하늘과 사랑을 이어갈수 있는 것이고, 몰랐기에 깨닫지를 못했기에 영원한 신약인으로 살다가 끝나게 될 것이다.
그리스신화처럼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말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단 한명의 사람이 깨닫고 구원의 길로 새로운 역사의 차원으로 이를수 있기를!
길을 제시하고 보이고 설명하고 이해시켜도 의지를 세우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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