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에서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면 열심히 노력하면 대부분 가능하다
그런데 이게 가정사가 되면 좀 힘들어진다.
특히 경제적 문제는 참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투잡 쓰리잡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다.
부부가 합심하며 백지장도 맞들면서 가야하는 부분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문제다.
대한민국 현실속에선 남자가 상위 몇 % 경제력이 아니라면 부부의 맞벌이는 필수적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남자는 목표를 세웠다. 헌데 여자는 전업주부여서 주로 소비를 하고있다.
집도 마련해야하고, 자녀도 중학교에 올라가고 학원비도 들어가고..
머 이런것이 대한민국 남자들의 대부분의 삶일 것이다.
그리고 명퇴도 빠르다보니 경제력이 있을때 머라도 대비를 안해놓으면 답이 없을 지경이다.
결국 가정의 평화를 이루면서 가야한다면 남자의 입장에선 자신의 목표를 더디 이룰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녀들이 시집.장가 갈때까지 뒷바라지 하다가 노후에 전세로 살아가던가?
아니면 어디가서 경비라도 하면서 임대아파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결국 아무리 열심히 살아간다 할지라도 아내의 협업 없이는 집한채 마련하기 힘든 세상이다.
둘이 하나되어서 협력하고 노력한다면 집한채 정도는 마련할 수 있다.
그게 인생의 모습이다.
하늘 역사라고 다를까?
예수라는 시대의 거인이 이 땅에서 성장하였다.
큰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사명을 선포하고 역사를 시작하였다.
목수의 맏아들로서 빈하게 살아왔고, 고생도 좀 했을 터이다.
그런데 이런 삶과는 비교되 안될만큼 신약역사의 시작은 초라하고 열악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누가보아도 체격에서 비교가 안되었다.
아무리 깊은 설교를 하고 외쳐도!
유대제사장의 한마디면 사람들은 꼬리를 감추기 바뻤다.
참람하도다! 이단의 괴수로다.
저가 혹세무민하는 자로다..
심지어 로마군에게 이간질을 시켜서 그를 십자가에 매달기까지 했다.
하늘의 뜻은 너무도 원대했지만!
현실은 너무도 빈약하고 가혹했다.
사람들의 인식이 그러했다. 따르는 자들도 그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단지 천국에 대한 소망만 품고 따를 뿐이지!
지상에서 이루어야할 하늘 역사의 목적 따위는 안두에 두지도 않았다.
그랬으니까! 하늘의 우보좌/좌보자를 논하였던 것이기에.
예수께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고 실천하면 아버지께서 주실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답답한 그 마음이 고구마 30깨쯤은 되었을까?
신약의 역사가 그렇게 시작되었고, 초대 교황 베드로부터 이어져오던 신약역사는 어느 순간 나락으로 떨어져서 희망이 사라져갈때..
루터라는 수도사가 95개조 반박문을 퍼트리기 시작했다.
종교혁명 그것이었다.
사람의 마음은 새와 같고, 원숭이와 같다.
미련한 마음은 짐승의 그것과 같은 것이다.
하여! 새로운 시대엔 역사의 주인공은 짐승의 마음을 일깨우고 사람의 마음으로 되돌리는 험난한 노정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 사명자는 태어나면서부터 예수처럼!
그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성장하면서도 무수한 생명의 고비를 넘나들면서 연단을 받고 나타나겠으나!
현실의 저 굳건한 무지의 성벽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 것이다.
그들은 이미 마음속에 천국의 어느 부분은 자기들의 자리가 있을 것이라 너무도 굳건하게 믿고 있기에!
아마도 그 생각이 맞을 터이다.
단, 신약의 천국 어느 자리는 예약되어있다.
허나, 너무도 아이러니한 것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어도..
그들은 그들의 선조가 머무르는 영계의 어느 지역을 갔을 터이다.
신약의 목자들이 가고 싶은 천국이 신약의 천국인 것인가?
새역사가 펼쳐지면 새역사의 천국이 존재하지 않겠는가?
도대체 무슨 생각들을 하면서 목회들을 하고있는 것인가?
신약역사가 다가올 역사인가 하는 점이다.
세례요한처럼 시대의 사명자와는 다른 길을 갈 것인가?
본인들이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새역사? 신약역사 말고 다른역사? 머지?
이런 마인드라면 그 사람은 신약천국 100% 당첨인 것이다.
무엇을 알기전에 자신의 인식이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이라!
그래야 자신이 나아갈 목적지가 보이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마태복음 11장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깨달은 사람은 이 구절이 벼락처럼 자신의 마음을 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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