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버스나 열차에서 좌석 각도조절 문제로 사회적 폐륜현상이 동시 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폐륜이란?
인륜에 반하는 행위들을 지칭한다.
인륜이란?
1. 인간의 윤리나 도리.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하는 행동이나 말 혹은 생각을 의미한다.
시대와 사회 혹은 집단에 따라서 기준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므로 공감대가 필요하다.
2. 헤겔 철학에서, 객관화된 이성적 의지를 이르는 말. 그 실체는 가족, 시민, 사회, 국가이다.
ㅡ 네이버 참조 ㅡ
우리는 폐륜적 행태에 대하여 공분한다.
다같이 한마디씩 비난하는 것이다.
모두가 알고있는 상식의 범주를 벗어나서 행동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이다
심신미약이나 심신상실의 상태에 있는 한정치산자 및 금치산자는 비난으로부터 일정부분 비난을 벗어날수 있다
쉽게 말해서 좀 모자란 사람들이니까!
헌데 심신미약도 심신상실도 아닌 정상인의 판단과 그 행위가 비판을 받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 폐륜아일 것이다.
이러한 판단의 기준이란!
수능형 사고가 요구되는 지점이 아닌 주입식 교육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어려서 부터 배우는 것이고, 그 배운것은 이미 사회관념을 통해서 자리잡은 조직 구성원들간 신념인 것이다.
사람으로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켜야할 불문율인 것이다.
그것을 지적하면 수능세대의 반응은 거의 획일적이다.
반응: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멀?
이 현상이 이나라 청소년들 상당수가 집에서나 학교에서 보이는 행태들이다.
목적지향/ 생각지향의 교육이 이루어낸 성과들이다.
가정교육이 먼저 무너졌다. 밥상머리에서 가정교육은 시작한다.
대화로도, 훈계로도, 설득으로도
이게 먹고 살기바쁘다보니 무너졌다.
또 이혼가정/재혼가정도 많아지고..
그래서 학교에서 바로 잡으려고 했더니!
특정 몰상식의 단체와 조직들이 인권 운운하면서 과도한 제약을 걸었고, 그것이 학교교육의 실패로 이어져왔다.
교육기관을 개선할 때엔 보다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한다.
학교란 법률을 배우는 곳도 법률을 세우는 곳도 아니라!
윤리와 인격과 도덕 사회규범에 대한 이해를 체계적으로 학습해가는 곳이다.
법률로 교육기관의 문제들을 해결하려 한다는 자체가 이미 실패한 것이다.
헌데 그곳에 자유방임에 가까운 운영구조를 강요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라는 조직의 선생님들은 직장인으로서 대상인 학생들을 대하고 직장인의 직업 윤리로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것이다.
학교교육의 실패는 정부의 실패다.
이상한 서구식 교육학을 배우고 온 사람들이 민족적, 국민적 정서를 무시한채로 밀어붙였다
그 잘난 미국이 개방하고 가르쳐주는 교육시스템은 통치교육이다.
생각없는 대다수를 양산해내는 교육이다
그래야 통치가 쉬우니까!
그래서 너희는 옳다. 네 의견은 인정한다 그래 법률적인 범위를 벗어나지만 않으면 네 자유다.
미국의 상위 1% 교육시스템은 따로 연구하고 개발해서 그러한 금수저들에게만 오픈이 된다.
교육과정 자체가 극비다.
그래서 교육학을 다루는 사람들도 유색인종은 잘 뽑지를 않는다.
필자의 지인이 운좋게도 미국 교육학 박사를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미국 교육의 실체를 이야기해 주었다.
헌데 이러한 현실을 모르는 한국 학부모들은 이러한 작금의 한국 교육환경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굳이 윤리과목을 한문을 체육을 배울 필요가 있느냐?
당연히 배웠어야했다.
수능적 사고가 아니라 인간이 되기위한 최소한의 주입식 교육이었기 때문이다.
이나라 청소년들은 점차 늑대소년과 늑대소녀가 되어가고 있다.
중고생 남학생은 물론이고 여학생들도 패거리를 지어서 골목길에서 흡연을 하고있다.
이런 흡연을 못하게 하는 것이 비인권적인 것인가?
나이가 20살 30살 많은 아저씨 아주머니를 상대로 반말과 욕을 해대곤 한다.
가정에서도 그럴것이다. 부모에게 화나면 이팔 저팔 할 것이다.
그러니 속담이 맞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 것이다.
주입식 교육을 폐지하자고 그렇게 주장해대더니!
이젠 주입식 교육을 해주지 못해서 사회가 점점 더 망가져가고 있다.
가정에서 교육이 되지 못하니!
더더욱 학교에서 주입식 교육을 해주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상식이란 주입식교육으로 가능한 것이다.
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서 인간의 자유와 사회의 시스템사이 충돌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것을 세대간 갈등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교육시스템의 붕괴로 보아야 할 것인가?
사람의 사회화란 사회주의가 되자는 것도 아니고,
획일적 고정관념에 매이자는 말도 아니다
사회란 인간의 자유와 사회구성원간 협의로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 구성원간 최소한의 배려가 밑바탕이 되어야하는 당위의 명제다.
우린 당위의 명제를 두고서 왜? 내가? 하기싫은데 이런 마음이 들수 있지만!
상황상, 여건상, 때론 분위기상 그렇게 흘러가야하는 부분도 있는 것이다.
당돌한 젊은 세대의 패기일까? 아니면 사회화가 덜된 무지함일까?
대한민국도 이젠 동방예의지국 이란 허울에서 벗어나서 한국의 교육방향이 얼마나 어긋나게 왔는지를 살펴야 할 때인 것이다.
교육 입안자와 교육 정책진행자간 서로 피드백을 통한 해법을 제시하고 사회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어긋나가기 시작한 방향을 교정할 수 있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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