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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적 관리

자기가 자기를 관리하는 것이다.

관조라는 말이 있다.
내가 무엇을 바라보며 인식행위를 할때에 무엇이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인가?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

내가 남이 아니고 남 또한 내가 아니다

바라보는 지점이 명확하기에 하나일수 없는 것이다.

헌데 육과 혼과 영의 삼위일체로 이루어진 인간은 이것이 자기안에서 가능하다.

그래서 육으로 관리가 힘들면 혼으로 혼으로 힘들면 영으로 자기를 관리해가는 것이다.

왜? 삼위일체 하나님,성령님, 성자가 삼위의 각위로서 일체로 존재하고 계시는 것일까?

삼위 일체의 하나님을 제대로 인식하려면 스스로를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를 통해서 삼위의 하나님을 대하고 인식하는 법을 터득해가는 것이다.

자기의 몸 즉 마음에 젖어드는 감각의 세계 성자는 인간의 그것을 아시고 동행하신다.

정신의 세계 그것은 찾고 분석하고 쪼깨어 낸다
성령님께서 분주히 감동을 주신다

영은 생각의 세계를 통하여 실존하고 공명해간다
생각으로 다가오시고 순간 스쳐가신다.
사람의 마음. 정신. 생각의 삼위일체란 이와같다

자기가 자기를 관리한다는 것은 자기의 마음과 정신과 생각이 서로를 감지하고 각각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다

어?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반응하지?
어? 내 생각은 왜 이러지?
어? 내 정신은 무엇때문에 빠져있지?

각각의 상태란 다른 차원에서 살펴봐야 원인분석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살피고 분석하여 스스로가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기도를 왜 하는 것일까?
호흡하는 것이라 말한다.

무엇을 호흡이라 할 것인가?

내 안에서 서로 소통하는 것이 호흡이다.
기의 순환이다. 기도를 통하여 들숨과 날숨이 오가는 것이다.

부모가 자녀를 돌보듯이 그 순간 순간 자기관리의 작용속에 삼위일체가 동행하시는 것이다.

인간이란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걸을때 살피시고 주변에 장애물이 없도록 선행하신다.
직접도 행하시고 천사를 통해서도 행하신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 한계까지다.

미리 생각을 통해서 깨닫게도 하시고, 마음을 통해 느끼게도 하신다.
정신을 통하여 분석하여 살피게도 역사하신다.

차원적으로 자기를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차원적으로 역사하시는 삼위를 깨닫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