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작위와 부작위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죄를 짓고 그 행위에 대하여 심판을 받기도 하나니!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기록이 성경에 나오거니와 법조계와 일반 시민적 정서에서도 행해야 할 것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처벌수위를 논한 적도 있다.

사람이 양심의 선을 넘어서면 그게 사람일까?

교통사고를 당하여서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을 보고도 못본척 지나치고 전화 한통 하지 않는다면 과연 그 사람은 사람의 양심이 있는 것일까?

사랑하는 사이엔 사랑의 법이 존재한다.

마땅히 해야할 도리이고 의무이기도 하다.

부부성실의 의무를 두고서 법조계에서 최근까지 뜨거운 논쟁이 있다.

부부성실의 의무란 부부로서 지켜야 할 도리이고 의무이다.

헐리우두에선 혼전계약서 조항에 반드시 넣는 부분이라고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러한 부분은 반드시 지키고 행해야 한다는 조항이다.

청소부터 영화관람 외식 그리고 부부의 사랑까지 꼼꼼하게 작성한다고 하니!

상대방을 논할때 일방이 하고 싶은 대로 하니 나는 피해자다고 항변한다.

과연 그러한가?

상대방이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살아간다고 비난만 하고 있다면 ...?

의지가 없는 사람은 무엇을 하고 싶지도 무엇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그렇게 생각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현실에 대한 감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신앙인들중 그러한 사람들이 많더라!

기도하고 생각하고 염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법아래에서 지키며 살아간다고!

그래서 저는 세상과는 다르게 이렇게 금욕적으로 살고 있다며 나름의 자부심으로 뭉쳐있다

금욕! 보다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목적이지!

금욕을 위한 금욕이 목적이 아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다. 세상문화에 빠져살지 않는다
좋은 자세다.

헌데 자세만 좋다고 그게 결과가 좋은 것일까?
골프자세만 10분째 잡고 있으면 스윙은 언제할지 기다리는 상대방은 답답한 것이다

그렇게 신앙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부부사이도 그렇다 생각만, 말만 그렇게 반복하면 상대방은 기다리다가 늙어간다

하나님과 인간사이 사랑의 세계도 그러하다.

기도하고 만나고 대화하고 약속하고 도전하고 노력하고 실천하여 어느차원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도 헤아리고 내 자신의 부족함도 깨우치고 내 한계 안에서 겸손해지기도 한다.

헌데 생각속에서만 사는 신앙이란 너무 답답하고 희망이 없다.

기독교 신앙의 대부분은 기복신앙속 허상속에서 살아간다.

기독교 실천이란 하나님의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오늘 내가 무엇을 행할 것인가?
오늘 내가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이 두가지 문장이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가?

작위와 부작위 그 이름과 내용이 다르게만 느껴진다면 어느 한계속 안일함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행함으로서 하지 않게 되는 것이지!
행하지 않겠다고 행함이 없다면 죽은 삶이고 죽은 신앙이 되어가는 것이다.

내가 영적 생각을 실천함으로 세상적 문화에만 빠져 살지 않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세상문화에 빠져서 살지 않겠노라고 집안에서만 있다면 그 시간이 무엇에 쓰일까?

아마도 유트브를 보면서 세상문화들을 시청하게 될 것이다.

무엇이라도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할 것이 없으니!
창문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다.

차라리!
폐지를 줍는 노인들처럼 머라도 움직이면 삶속에서 바람과 비를 맞아가면서 노력과 도전이라는 그리고 성취감이란 느낌속에서 삶의 보람을 맛볼 것이다.

사람들이 법의 틀 안에서 살다보니 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에 익숙해져만 간다.

내가 행하지 않는 것이 죄가 된다는 의식이 무디어 간다.

부모로서 자식에게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부부가 서로 상대방에게 하지 않는 죄들이 너무 많다.

이 영역은 사람의 양심에 있기 때문이다.

밤낮으로 일해서 가정에 충성하는 신랑이 있다
아내는 나름 생활비를 받아서 보험가입도 하고 자녀 학원비도 내고 생필품을 인터넷으로 구매도 한다.

헌데 신랑이 3일씩 같은 국을 먹도록 방치하고 질려서 안먹으면 비난한다.

그러면서도 자기 배속으로 10개월 고생하다 얻은 자식은 귀엽다고 꼭 껴안고서 각방 생활을 한다.

이게 한국가정의 비참한 현실이다.
무지해서 그렇다 머리가 나쁘고 생각차원이 한참 후진국형이라 그렇다.

외국이 왜 선진국인지를 깨닫고 배워야 따라간다

부부의 침실은 사랑의 공간이고 자녀와 공유할 수 없는 것이다.

왜그럴까? 그들은 부부의 사랑이 가정의 근간임을 경험으로 알고 서로가 노력하는 것이다.

이성에 미쳐서 그런것일까?

부부의 사랑이 식으면 그 가정엔 평화가 깨진다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사랑이 식으면 땅의 평화가 깨진다.

이것이 원리이고 법칙이다.

최근 지구촌에 전쟁이 일어나고 난리법석이다.

하나님과의 사랑이 깨지면 그 결과다.

어디서 하나님과의 사랑이 깨어진 것인지를 모른다

유대인들 아직도 전쟁중이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사랑이 어디서 깨졌는지를 모르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는 예루살렘 성전을 빼앗기게 된 것이다.

2천년은 지났어도 깨닫지를 못한다.

기독교도 그 사랑이 어디서 깨져오고 있는지를 명확히 깨달아야 그 사랑이 회복된다.

땅에는 평화 하늘엔 영광이다.

유대인들은 깨닫기까진 자자손손 전쟁속에서 살다갈 것이다.

땅에 평화가 없는 족속들이라 그들은 영원토록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없다.

서로가 남이 되었다.

기독교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는 사람만 깨닫고 간다 그게 하늘의 법칙이고 공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