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예수님과 그 제자는 하늘과 땅 차이다.
사도 바울은 그러한 이치를 순교 순간까지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예수님만을 찾았다.
생명의 길을 쫒았다.
그가 왜 생명이고 길이고 진리인지를 뼈져리게 깨달았다.
자신은 땅으로서 하늘인 예수님을 영으로 따랐던 것이다.
그 이치를 인정하고 또 깨달았다.
땅에 만족하는 자는 사람을 찾고
하늘을 바라보는 자는 신을 찾는다.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중 이 이치를 느낄수 있다면 참된 도를 깨우칠 수 있다면...
땅의 생각을 면치 못하다 사망으로 사라져가는 인류를 예수께선 구원하러 오신 뜻이다.
하늘차원에서 인류를 바라보았을때 얼마나 안타깝고 애닯아서 기도하시고 또 기도하셨을까?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그 심정은 사명을 깨닫고 마지막 육신의 숨이 붙어있을때 까지 한결 같았다.
마지막 유언이 그 한 마디였던 것이다.
평생을 인류에게 생각의 한계를 벗어나도록 가르치신 뜻이다.
예수님 또한 인류의 휴거를 위해 오셨고 휴거역사를 펴셨다.
헌데 시작지점에서 사고를 겪으시니 휴거의 단어도 꺼내보지 못하시고 그리 가셨다.
신약역사는 분명 휴거의 역사였다.
헌데 방해하고 막는 자들로 인하여 휴거역사를 씨앗만 심으시고 떠나신 것이다.
제자들은 휴거가 무엇인지 짐작이나 하였을까?
그가 왜 자신들과 같은 연약한 사람들을 모으시고 가르친 것인지를!
단지 천국의 형태만 짐작하고 그곳의 존재만 믿고서 따라가기 바빴던 것이니!
성경 어디에서도 휴거론에 대한 체계적 설교가 나올수 없었던 것이다.
아마 나사로라는 걸인내지 각설이와 어떤 심도 있는 영계 이야기를 나누셨을지도!
막연한 추측만이 유일하다.
성경에 불쌍한 걸인 한명을 기록하였다. 왜?
무언가 핵적인 교감이 있었던 것이다.
우물가 사마리아 여인이 그리스도를 알아보았던 것 처럼!
나사로가 몸만 건강했더라도 수제자가 바뀌었을 지도!
우린 성경 기록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만을 통해서 예수님의 심정을 알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행적들 사이사이를 유추해보면 하나의 흐름이 보이고, 그 흐름속엔 하나님의 뜻이 흘러간다.
그런 과정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알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생각은 땅을 면치 못하지만!
하나님의 뜻 또한 땅을 벗어나서 세워지진 않는다
차원은 다르지만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접점을 이루는 지점은 바로 땅이다.
그리스도도 땅에서 오는 것이고!
천국의 역사도 땅에서 이루어지며!
휴거 역시도 땅에서 이루는 것이다!
하늘의 생각은 인간이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휴거도, 천국도 저 하늘 나라 영계 어디쯤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막연함이 아니다.
실체로서 천국을 이 땅에서 이루기 위해서 육신된 그리스도를 보내신 뜻이고, 그를 통하여 이 땅에서 휴거를 이루고, 천국을 이루기 위함이셨다
이러한 사실들을 제대로 알고 인식해야 자기 육과 혼과 영을 온전히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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