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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불교 성철스님이 유언으로 남긴 말씀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이 질문하는 내용들을 들으시면서 이지가지 세상것들에 대한 답도 하셨을 것이다

하지만 성경기록엔 몇가지만 기록되어있다.

베드로가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께 했던 대화가 기록되어 있다.

개역한글 요한복음 13장
8.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제자들의 생각차원이 낮아서 대화가 원활하지 못했고, 깊은 차원에 대한 대화들이 나올수가 없었다.

오히려 제자들이 아닌 다른 인물들이 깊은 대화를 예수님과 나눈 기록들이 있다.

개역한글 마태복음 19장
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는 아니었지만! 준비된 자들도 있었는데, 그들의 생각과 사고는 제자들과 비교해보면 너무 차원이 달랐다.

우리의 모습은 어떠할까?
예수께서 육신을 쓰고 다시 재림하신다면 예수님과 만나서 어떠한 첫마디가 나올수 있을까?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가 우선일 것이고 그 다음엔 어떠한 대화가 오고갈 것인가?

자녀 교육에 대한, 사업에 대한, 정치에 대한, 자기가 몰두하는 분야에 대한 대화를 할 것이다.

지극히 육적인 것들에 대한 대화일 것이다.

12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면서 수없는 대화를 했을 것이다.

헌데 기록된 내용이 거의 없다.

지극히 육적 차원의 대화였기 때문이다.

개역한글 마태복음 15장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33. 제자들이 가로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의 배부를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또 다른 기록이 있다.

[다번역성경찬송]
개역한글 마태복음 16장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쌔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7. 제자들이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우리가 떡을 가져 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 예수께서 아시고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지 못하느냐

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대화의 차원은 생각의 차원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성철 스님은 도우들에게 하신 말씀이 이런 맥락이다.

도통한 도인이다. 불심이 깊은 고승이다
신령한 목사이다.

그렇게 불리우는 분들을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것일까?

대화가 안되는 것이다.

필자는꿈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너무 생몽같아서 이 기회를 통해서 무슨 차원높은 이야기를 해야할까?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생각끝에 나름 차원적 질문을 했었다.

예수님!  양심은 무엇이고, 선의지란 무엇입니까?

그러자 쉽게 내 차원에 맞게 설명해주셨다.

이처럼! 사람이 미리 준비하지 않고 주를 대면하면 특별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수명 100년 시간을 주었다

하늘 나라에 가서 하나님을 예수님을 뵐수 있다면 어떠한 대화를 나눌수 있을까?

천국의 삶이란 그러한 것이다.
그러한 사랑의 대화가 이루어져야 천국인 것이다.

그 사랑의 대화를 통해서 영이 빛이나고 그 세계가 희열로 채워지는 것이다.

구원이 무엇인지를 계속  설명하고 있다.
얻는 사람은 얻을 것이고,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안에서 만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