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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영역 / 인식의 영역

믿음의 영역이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육신의 눈은 보이는 것을 믿는다
영도 영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혼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영역이다.

이는 인간이나 비조영인 천사도 마찬가지다

혼이란 인식의 영역에 있기에 그러한 것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이 있는 인문학자나 과학자라 할지라도!
보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식의 불능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어둠에 처했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무지의 영역에 있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를 못하는 그 무지의 영역에 들어서면 그 누구라도 그러하다.

믿음은 아멘! 이러면 끝나는 영역일까?

그것을 두고서 예수께선 답답하다! 답답하다!
말씀하신 것이다.

나는 정말! 외식과 형식이 너무도 싫구나!

무지의 영역에 있는 유대인들과 인식의 영역에 있는 그리스도와는 심정이 통하지 않았다.

인식의 영역은 무지의 영역을 벗어나야 들어서기에!

인식이란 알고자 하는 의지이며, 탐구하고자 하는 열망이고!
그 끝을 보고자하는 간절함이다.

그러하기에! 그렇게 보고자 하면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그렇게 듣고자 하면 그렇게 들리는 것이라!

인식! 그래서 인식이란 몰입하여야하고 그에대한 뜨거운 사랑 없이는 불가능한 영역이다.

인식은 사랑이다.
사랑 그 세계는 인식의 작용 없이는 들어갈수 없는 체험세계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묻는다면 그 사랑에 대하여 경험해보라 말할 것이다.

남녀의 사랑도 그렇지만!

어떠한 학문이나 취미 내지 예술의 세계는 인식이 핵이다.

인식을 통하여 믿음에 이르는 것이다.
하여!
예수께선 물으셨던 것이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믿음이란 인식의 영역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