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형 실존세계의 이치를 모르는 사람은 인생의 구조와 원리를 모르고 미로속을 해매이다 끝나게 된다
하여! 인생의 길을 간다는 것은 이를 깨닫고 행하는 것이다.
사람의 일을 그 누가 알수 있느냐 말씀하셨다.
전도서 10장 14.
우매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신후사를 알게 할 자가 누구이냐
육신이란 영을 통해서 완성된다
완성된 인생이란 영을 통하여 깨닫고 그 길을 감으로써 완성이 된다.
겉만 아는 사람은 반만 아는 사람이다
속만 아는 사람도 반만 알고 있는 사람이다
무지자도 지혜자도 인생의 길을 반만 알고서 간다
지혜로운 사람도 무지한 사람도 인생의 반을 알기위해 애쓰다 간다.
성철스님이 마지막 말씀도 그러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나름 지혜롭게 살다가 가려고 애를 썼던 사람도 인생의 길에 대하여 그리 말씀하셨다
육은 육이요! 영은 영인 것이다.
육을 알았다고 영까지 알수 없고!
영을 깨우쳤다고 육의 이치까지 다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
경험 없이는 배움이 없고, 배움 없이는 그 이치를 터득할 수 없는 것이다.
고승이라 할지라도 수많은 인생에 대하여 다 논할수 없음에!
그리 말씀하신 까닭이다
인생의 길을 어찌 보고 인식하고 가야하는지에 대한 후학들을 향한 진심어린 마지막 말씀이 아니었을까 싶다.
육의 완전함은 영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고
영을 완성시킴은 육의 행실을 통하며 이루는 것이다
육신과 영은 음과 양으로서 하나를 이루는 것이니
이것을 일체됨의 과정이라 한다
휴거란 영과 육이 일체를 이루는 단계이다
육체와 영체가 합일을 이루는 차원이다
이를 변화와 휴거의 삶이라 한다.
예수께서도 늘 말씀하셨다
영의 이치를 육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떡도 육의 양식이 아니라 영의 양식인 말씀에 관하심 이었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영에 대한 말씀이셨다
영적 충만함은 육을 아우를수 있었던 것이다.
경험만 많다고 깨달음이 꼭 비례하는 것도 아니니
깨달음의 순간은 어느 한순간 오듯이!
휴거도 홀연히 변화를 이룸으로 이르게 된다
모든 세상의 이치가 어떠한 지점으로 흘러가는 것이고 도달하는 것이다.
이를 차원의 이치라 한다.
나를 만들어 감으로써 세상을 변화시켜가는 이치라 할 것이다.
영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이치를 모르고 살다가면 후회만 남게 된다
육으로 이룬 모든 명예와 권세 부귀라 할지라도!
그날 성문 밖 어두운 곳에 앉아서 이를 갈며 슬피울게 되는 것이다.
신후사를 내다보시고 진심어린 말씀을 주신 것이다.
그리하여 나를 따르고 그 길로 가자고 말씀하셨다
아들로서 보내심을 받은자 외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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