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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자가 사명자가 된다

실력이 없는 사람은 사명자가 될수 없다.

사명이 무엇일까?
누구는 삽 한자루 누구는 곡괭이 한자루 누구는 호미 한자루!

다 각각의 개성대로 사명의 도구들을 가지고 나타난다.

헌데 이 포크레인은 아무나 다룰수가 없다 실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명을 성경엔 철장권세라 표현하였다.

그 철장권세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하나님이 주신 것도 맞고!
스스로 인봉을 깨우치고 받아낸 것도 맞다.

그런면에서 그리스도라는 사명자는 상당한 실력자이다.

신앙에 대해서 밑바닥부터 배웠고 터득한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자질이 남달랐다. 싹이 다른 종자였었다.

큰 거목으로 자라날 겨자씨와 같은 씨았이였다.

예루살렘 성전을 차지하고 묻기도 하고 답하기도 하면서 신앙의 뿌리를 배우고 깨우쳐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30살 쯔음엔 무언가 결단을 하고서 사명자로서 기질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실력자로서 그 권세를 뿜어내기 시작했던 것이다

랍비들을 가르치고 잘못된 길로 행하는 그들에게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시작했다.

받아들이는 사람보다 대적하는 사람들이 늘어갔다.

실력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리고 실력없는 사람의 말이 옳다고 따라가지도 않는다

이는 실력자만이 가진 독단적인 행보인 것이다.

코페르니쿠스 그가 왜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그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을까?

실력자에 대적하는 방식은 단 한가지다.
감정싸움을 거는 것이다.

니가 누구에게 배운 것이냐?
하나님을 보여라!
네가 사명자이어던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서 너 스스로를 구원해보아라!

사명자는 그 십자가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다.

우물에 독약을 풀어놓고서! 봐라! 저물 마시면 죽는다 그런다..

세리와 창녀와 어울린다.

너무도 통속적인 비난이었다.
시대를 초월해서 그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력자는 실력으로 말한다.
모르는 것을 가르쳐준다.

그것에 대해서 생명의 길임을 주장한다.
사람들은 그를 따르고 그가 주는 물을 마시면 죽는다고 음해한다.

시대를 초월해서 그렇게 대적한다 이는 그들이 마귀의 자식이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이라도 과학을 모르는 사람에겐 하나님과 같은 것이다.

아는 것이 힘이고 깨우치는 것이 실력이다.

그리스도의 권세는 바로 그러한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권세가 그리도 큰 것이다.

지구상에서 하나님을 최고로 최고의 차원으로 사랑할 수 있는 실력자만이 그 사명의 권세를 얻게되는 것이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이치는 사랑의 이치다

사랑하는 법을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이 인생이다.

부부가 서로를 제대로 사랑하고,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가는 것이다.

형제가 형제를, 동료가 동료를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가는 것이 인생이다.

직장 상사가 부하를 부하가 직장 상사를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최고권세는 사랑할 수 있는 권세이다
헌데 아는 지식이 있어야 깨달음이 있어야 사랑할 실력이 생기는 것이다.

인생이란 사랑의 권세를 갖추어가는 것이고 그것이 천국으로 행하는 길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한마디를 깊이 있게 음미할 수 있다면..

[ 서로 사랑하세요! ]
그 사명자도 인생을 마감하면서까지 가장 아쉽고 미련이 남았던 일이 제대로 사랑하지 못해서 너무도 미련이 남았고, 그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세상사람들에게 그 한마디를 남기고 갔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