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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늘 새 땅

학문의 분야에서 새로운 것 새로운 개념은 기존의 것을 벗어나서 상충된 이론으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그것이 기존성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기존성에서 벗어나야만 새롭게 인식하고 한차원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만유인력이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물들에게 해당되는 구속이고 한계차원이다.

비행기도 어느 한순간을 떠서 날아가지만!

연료가 떨어지면 결국 지상으로 떨어져 내릴수 밖에 없다.

이러한 원리가 만유인력이라는 지구의 영향권 아래에 있는 존재물들의 귀결이다.

우리의 생각도 지구상에서 태어난고로 그 안에서만 생각의 한계를 짓고 살아간다.

그런데 누군가는 지구를 벗어나면 이 지구를 벗어나 저 우주의 한 지점에서 존재물들을 인식한다면 과연 어떠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동설이란 바로 이러한 생각의 단초를 제시한 혁명적인 발견이었다.

예수께서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그러한 한계생각을 벗어나게 되었는지 성경에 그 기록이 전혀없다.

일단은 다양한 세계를 접하시고 인류의 생각과 마음의 그 세계를 직접 경험하셨을 터이다.

동양과 서양을 다 아우르시고 경험을 하셨을 것이다

나사렛에서만 자라고 성장하셨다면 인류의 생각과 사고를 다 알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육으로 경험해서 확인 하셨을 것이다
보고 들은 것을 혼으로 분석하고 깨우치셨을 것이며,
영으론 입신하시고 저 우주와 영의 세계의 곳곳까지를 아우르셨음을 확신해본다.

그러지 아니하고서는 그가 행하신 언행의 부분들을 이해할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뛰어난 지혜를 지닌 여인이라 할지라도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아본 경험적 지혜를 가질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선 분명히 인간이면서 신인 것이다.
육이면서 영인 것이다.

그래서 영혼육의 이치를 깨우치지 못하고선 성경과 예수님과 신약역사의 시작과 그 과정 결말의 스토리를 제대로 파악할수 없게 된다.

단지 몽학선생처럼 가르치고 배워가고 확신해가는 것이다

소경된 자에게 물어보면 소경 차원의 지혜일 뿐이다

신약의 역사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볼수 없는 차원적 한계역사다.

신약에서 새 시대 인물이 나올수 없고, 신약을 벗어난 사람만이 새 역사를 이끌고 올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인식을 가진 사람만이 새 역사를 펼수 있는 것이다.

당연히 휴거의 역사도 기존 기독교에선 이루어 질 수 없는 역사다.

유대인들은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랐어야 했다.

이 시대엔 새로운 역사의 출현이 명멸하고 있다.

명멸이란 각자의 개인에게 해당되는 현상이다.

누구는 보았고 스쳐지나갔을 것이고, 누구는 지속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은하수 넘어 반짝이는 별빛으로만 바라볼 뿐이다

누구는 지구를 가까이 스쳐가는 혜성이 지구에 큰 피해를 주지않고 지나쳐가기를 바랄뿐이다.

열정이 있는 사람의 사랑
열정은 있으나 마음으로만 애태우는 사랑
알고는 있으나 차마 다가서지 못하는 사랑
알고도 쫒아가지 못하는 사랑

시대의 역사란 각 개인에게 이와같은 것이다.

예수께선 성경에 [ 애를 밴 자에게 화가 있구나! ]
말씀하셨습니다.

시대의 역사에 주인된자가 따라야할 자들에게 시대 복음을 전하였어도 따라오는 자가 거의 없었으니!

그 마음에 그 생각이 어떠하셨을 터인가?

예수님의 수도하신 삶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심과 애쓰심과 노력하심이 현실의 상황에 맞서 홀로 서게 되었을 것인데!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려 하는 사람들이 깊이 살펴야할 덕목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