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장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낙원에 드는 사람이 우편강도였다
12사도도 아니였다.
낙원천국에 예수님의 확정적 선택을 받은 사람은 십자가 상의 우편강도였다
누가복음 23장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옳고 그름을 안다는 것이 의다.
당대에 의인인 예수님을 믿어다는 것이다.
이분이 행하는 모든 것에 그릇됨이 없다고 확신을 하였다.
쉽게 풀어보자!
사람의 마음세계는 지와 정과 의로 구성되어 있다
지란! 아는 것이다 본질에 대한 탐구다
소크라테스: 네 자신을 알아라!
정이란! 느끼는 것이다. 자비와 인자함이다 사람이 사람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들을 설파한 것이다.
의란! 옳고 그름을 아는 것이다.
예수께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5장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이것을 우편 강도는 깨달았다는 것이다.
왜 강도짓을 하였을까? 이만한 학식이 있는 사람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을까?
의적이라도 되었던 것일까?
반면 12사도는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숨을 거두시기까지 도대체 무엇을 하러 오신지를 깨우치지 못했던 것이다.
천국의 우보좌와 좌보좌가 누구의 것인지가 궁금했던 그들의 신앙수준이었다.
그러하니!
12사도들이 십자가 사건 이후에 얼마나 많은 생각과 기도와 실천의 몸부림이 있었을까?
십자가 상에서 우편 강도에게 너는 오늘 나와같이 낙원에 있으리라! 는 그 한마디가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
신약역사는 이리도 모질고 처참했다.
질그릇을 깨트려서 짓밟아도 파편은 남기 마련인데
12사도들의 예수님 생전의 신앙이란
말 그대로 콩가루 신앙이었던 것이다.
그랬기에! 십자가 사건이 일어날수 밖에 없었다.
그 후회로 신약 기독교 역사의 초석을 놓고서 2천년을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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