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기도를 해보신 적이 있는 분들은 아실 것이다.
시나브로 이루어진 것도 있고, 전혀 기도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것들도 있었음을...
필자는 작년부터 1차 40일/2차40일/3차 70일/4차 70일 총 220일을 1년 365일중에...
이 기간을 기억하면서 기도하고 명상하고 대화하고 수시로 묻기도 하면서 보냈다.
그리하였더니! 몇년간 해결되지 못했던 회사의 큰 영적/육적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필자는 이 회사에 입사한지 만 2년이 되어간다.
학교 후배가 총괄이사로 있어서 5년 가까이 권유해왔던 이 회사에 몸을 담게 되었다.
같은 교회사람들이 장로가 대표로 설립한 회사이다
그 구성원들중엔 장로도 있고, 목회를 하셨던 분들도 여럿 계신다.
나름 영적 기준을 기대하고 입사했으나!
입사한지 3개월만에 아침 기도모임도 사라지고..
곪아서 짜내지 못한 상처가 몇년을 왔던것 같다.
220일이 되던날 본사에서 대표가 기차역으로 나를 만나러 와서 그간의 회사일을 말하고 영적기준을 놓쳐서 힘들었다 하였다
하지만! 이젠 내가 입장을 정리하였다고 고백했다.
그땐 역사안엔 비둘기 한마리가 날아들어와서 내 주변을 계속 날아다니고 있었다.
50명이 넘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중에 이 회사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한명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싶었으나!
조건을 세운 사람 1명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또 70일 변화의 씨앗이란 주제로 기도해왔고 7/7일 마무리 된다.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몇년간 이루지 못했던 가나안 땅을 밟고 있다.
알았지만! 들어가지 못하고 40년을 해매였던 그러한 가나안 땅을!
조건 기도란 무엇이 우선일까?
새벽에 기도하는 것!
정해진 시간에 조건을 쌓는 것?
심정적으로 기도하는 것?
본질적인 조건기도란 다름아닌 ..
생각에서 잊지 않는 것이다.
기도하는 이유의 가장 큰 핵심은 생각에서 하나님을 그 문제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필자는 계속 놀라고 있다.
늘 매일 매순간 기억하고 있으니!
그 변화를 목도하고 있다.
육적인 사람은 육의 일을 하고
영적인 사람은 영의 일을 하는 것이다.
자신이 기도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늘 기억하라! 늘 생각하라!
그리고 절대로 잊지말아라!
그것이 기도의 조건이고, 응답의 조건이 된다.
가정에서 회사에서 교회에서 바라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1:1로 나아가 잊지말고 매일 기도하라!
그리고 매일 하나님께 고하여라! 매순간!
시간의 분량이 정해진 시간대로 중한 것이 아니다.
사랑이란 그런것이다.
보고 싶을때 아무때나 문자보내고 전화하고 그리고 마음의 선물도 보내는 것이다.
신과 인간의 사랑도 다르지 않다.
내 삶에 대해 고하고 같이 문제를 해결하고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과의 사랑이 된다.
사랑의 핵은 잊지 않는 것이다.
기억하는 것이다 처음의 그 마음과 생각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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