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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길 가고 싶은 길

창조 목적과 타락

하나님과 인류의 끝나지 않을 이슈이자 시작이 되었고 끝을 이룰 대화의 소재다.

자유의지를 주어서 창조한 인류에게 신이 바라는 그 길을 시대 사명자마다 설파하였고!

지금도 시대의 사명자들은 이 길에 대하여 논하고 설파하고 있다.


생명나무가 무엇인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무엇인가?

그 열매란 무엇인가?

에던동산이란 어디인가?
인류의 문명이시작된 어디쯤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신학과 고고학 과학을 총 망라하여 논한다 할지라도 그 시작을 가늠하기 힘든 신학적 영역이다.


왜그런 것인지를 살펴보자!

그대는 어디에 존재하는가?
그대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그대는 어느 길로 가고자하며 실제론 어느 길로 가고 있는가?

나란... !  
자아를 의미하는가?
아니면 육적 실체를 의미하는가?

내 심장이 뛰고 있고, 나의 뇌가 의식주의 정상활동을 하고 있다고 치자!
과연 그렇다면 나는 존재하고 있는가?

To be or not to be?

햄릿이란 작가는 상당한 문화수준과 학식 그리고 철학에도 능통했던 인물로 보인다.

그가 존재를 논하고 있다.
존재란 무엇인지를 논하고 있다.

왜 그랬을까?
남부럽지 않은 생활수준을 통하여서도 채워지지 않는 의문에 대한 공고함과 보다 본질에 다가서고자 하는 갈급함이 있었기에!

자신의 내면을 햄릿이란 주인공을 통하여 형상화시켰던 것이다.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경험담을 논하는 것 처럼!

그래서 비평가들도 햄릿의 글은 사실적 경험을 토대로 구성된 것이라 추론을 한다.

상상력만으론 이 모든 극적 구성을 써내려 갈수 없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대중적 소재의 시작은 인간 마음의 어디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인가?

바로 하나의 생각에서 시작된다.

가야할 길과 가지 못하고 가게되는 길에서 이런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사랑과 행복 좌절 고통 그리고 인내를 통한 극복과 복직 이 모든 감정과 사상들이 하나의 길에 대한 의지로써 표출되는 것이다.

빅뱅이론이 맞던 틀리던....

하나의 에너지에서 이 모든 실체세계의 입자들이 나왔다는 것은 명확하다.

너무다 다채롭고 경이롭다.

인간 오욕칠정의 마음들은 너무도 경이 그 자체다.

마음은 길로 향하여 있고, 그 길엔 가야할 길과 가고 있는 길이 미래와 현재로 시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이것을 실존이라한다.

실존의 시공간을 채우고 있는 이 오묘하고 신비로운 이 세계!

당연히!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논하기 위해선 실존이란 영역에 대한 이해와 습득 그리고 탐구 또한 분석과 고찰이 끊임없이 뒤따라야 가능하다.

그러하다보니!
중세시대엔 철학은 신학의 시녀라는 의미로 언급했던 것이다.

삼위일체라는 고차원의 개념을 논외로 하더라도

실존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영화를 보고, 소설일 읽으면서 몰입하고 빠져든다.

마치 유체이탈을 통하여 정신세계로 진입하듯이!

나의 육체와 의식주를 추구하던 나의 뇌는 어디로 사자려버린 것일까?

의식한다! 의식하며 무엇인가를 추구하고 그 길로 몰입하고 있는 것이다.

매니아적 마인드라고 흔히 이야기한다.

그림을 음악을 책을 골똘히 파고드는 사람들의 정신세계는 무엇일까?

단순히 흥미나 재미일까?

사람의 정신세계 혼적 차원이란 마음의 문을 열면 바로 들어갈수 있고, 문을 닫으면 바로 현실로 빠져나온다.

정신을 일도하면 상대의 마음도 생각도 내 마음의 파장안에 감지가 되고...

그 파장안에서 서로 대화를 주고 받기도 한다.
혼이 실체가 되어서 다가가는 것이다.

그것은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에서도 논하고 있는 분야이다.

혼과 혼의 실체가 존재하고 소통하는 혼적 교류의 무한 자유세계 그것이 실존의 세계다.

하나님은 무형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시 유형의 세계를 창조하셨다.

왜 그러셨을까? 루시엘은 나름 똑똑한 족속들의 수장이었다.

헌데 아무리 바라보아도 육계와 원신인류의 생태는 납득불가였다.

동굴벽에 무언가를 그리고 낙서를 하고 문자도 아니고 그림도 아니고...

조금 진화된 족속들은 채색도 했더라!

바로 혼의 세계 혼적인 진화 혼을 통하여 실체를 이루어가려는 혼계를 감지하지 못한 까닭이다.

인간의 혼적세계를 간과한 것이다.

혼의 세계가 빅뱅을 하듯이 팽창하게 되면 육계와 더불어 영계가 확장되어 가는 것이다.

이해하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영의 차원에서 이해하려 노력하여 보아라!

이것에 생명나무의 길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있다.

칸트가 말했던 이성!
그 이성의 실체를 존재한다고 굽히지 않고 주장했었다.
증명해보이란 말에 설명을 해주지 못했다.

그 길과 그 세계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이해를 하면 구원도 보이고 시대도 보이고 자신의 사명도 깨닫고 자신이 가야할 길도 알게된다.

인생의 황혼에 다다르신 분들은 한시가 급하다
영혼의 고향에 올바르게 진입하기 위하여 몰두하시기를 충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