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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믿는 것

사람을 믿는 것도 있고, 못 믿는 것도 있으며
사람을 믿어야 하는 것과 믿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영역에 대하여 우린 신뢰라는 영역에서 다룬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마태복음 16장 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신뢰란 인식의 영역이다.
어떻게 바라보느냐? 이것이 믿음의 영역이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세례요한이 믿기에는 무리였을까?

그가 생각하는 독생자는 어떠한 인식의 대상이었기에!

독생자 하나님의 아들..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
이것이 독생자의 의미이고 인식인데...

세례요한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어떠한 인식으로 대하였기어 그를 제대로 믿지 못하고 따르지를 못했을까?

옥에 있으면서 처량하게 제자들을 통해  가서 당신이 오실 그이오니까? 묻기나 했다...

오신다는 이를 전초하는 사명자가 정작 오실이에 대한 정확한 인식의 기준이 없었다는 것이다.

광야에 왜 나갔느냐면서 예수께선 책망하셨다.

마태복음 11장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세례요한은 천국에 들었을까?

사람을 믿을 때에 정으로 믿고 따르는 것도 있겠으나
사명적인 관계성을 인정하고 믿고 따르는 부분도 있는 것이다.

사명자란!
자기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고, 다른 사람의 사명이 무엇인지도 깨달을 수가 있어야 한다.

인사가 만사다 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믿고 등용시키고 쓰는 것 이것 정말 중요하다.

사람을 믿어야 하는 것과 사람을 믿으면 안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성격과 그 사람이 지닌 생각의 한계를 살펴야 한다는 의미다.

성격에 대한 것은 받아들이고 기대할수 있는 영역이지만!
그 사람이 지닌 생각의 그릇 밖의 일을 맡겨서도 믿어서도 안된다.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광야에서 외치던 신실한 세례요한은 왜 그 성격대로 과감하게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따르지 못하였을까?

생각의 한계 구시대 구약의 한계를 벗어나지를 못하였기 때문이다

율법의 그늘을 벗어나지를 못하였다.

베드로를 보아라! 그는 바로 그물을 버리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하였다.

갖추어놓은 그 구시대적 사고의 틀을 세례요한은 벗지를 못하였다.

하여 믿음의 영역의 핵은 인식이다.
종으로 아들로 그리고 다시 신부로 이러한 인식의 전환이 역사의 전환인 것이다.

사람을 주를 하나님을 시대사명자를 믿기위해선 인식의 전환/ 시대사고의 전환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