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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인식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혼인 하시고 1남 1녀를 두고서  일제통치 시대에 강제징용이 있었던 때에 ...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징역에 임하였다.

일본어를 잘하시고 수완이 좋았던 듯하다.

그래서인지 징역가셔서 일본에 강제 징용된 조선사람들과 일본인 사이에 통역을 하고 서류작업을 주로 하셨다.

같은 동향 사람들에게 나름의 혜택을 주셨고, 그 덕에 살아남은 고향 사람들이 후에 덕택에 굶주림에서 살아남았다고 감사도 받으셨는데..

키도 크고 185cm 호남형이라서 하숙하던(아마도 나름 간부대우를 해주었던 듯) 하숙집 주인이 귀화해서 딸과 혼인하여 살면 어떠냐고 유혹도 있었더랬다.

귀환후엔 양조장을 구입하셔서 돈도 많이 버셨다.
아들 2을 일본에 있는 대학에 유학시키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시며... 그런 계획이..

6.25 때 누명을 받으시고 그때엔 북한군에 협조한 사람을 고발하면 그 사람이 지닌 재산도 빼앗아주고 그런 그랬다고 하더라!

하여튼! 그렇게 식사를 하시다가 끌려가 총살을 당하시고... 할머니는 지게에 할아버지 시신을 짊어지시고 마을까지 오다가 너무 힘들어서 지쳐 그 근처 산에 가매장을 하셨더랬다..

나중에 보니 그곳이 삼서면에서 가장 명당이라고 했더라..

나중에 노비로  데리고 살았던 여인을 시장에서 만났는데, 속량을 해준 사람을 과거 주인이 만나면 시장에서 밥한끼 사주고 술한잔 받아주며 잘 살고있느냐 안부를 묻는 것이 관례였다고 하더라!

수중에 가진것이 없어서 근처  아는 지인에게 돈을 융통하여 밥 한그릇 술 한잔을 대접하며.. 대화를 하는데 반말도 아니고 존댓말도 아닌...

[ 하소!] 라는 말투를 쓰면서 어색한 대화를 했더란다.

불과 이런 시대가 1세기 시간이다.

이 시간동안 시대의 인식은 극과 극의 인식변화를 가져왔다.

그 뿐인가? 미국의 남북전쟁은 어떠한가?

아브라함 링컨이라는 사명자를 통하여 노예 해방이라는  극적 역사를 펴지 않았던가?
성경을 1천번 넘게 읽고 시련과 역경을 이겨냈던 시대의 사명자...

이처럼...

구약의 4천년 인식이란!
이와같이 2천년 신약역사의 인식이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고, 아름아름 세상도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깨닫고, 실천해가고 있다

서로 사랑의 대상으로 대하고 애인처럼 살갑게 대해주는 하늘 뜻을 깨달은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인권을 말하며 실천해간다.

고 이건희 회장이 동반성장이란 기자의 인터뷰에 공산주의를 운운했더랬다..

그게 불과 얼마전의 대한민국 일류기업의 인식이었다.

우리는 도전하고 있다 직면해있는 이 현실의 인식에 대하여...

천국은 지상에 있다.
땅에서 풀어야 하늘에서도 풀린다

천국의 문도 지상에서 열어야 하늘에서도 시작된다

그래서 사명자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시대별로 천국 역사를 하나님께선 펴셨다.

예수님의 신약천국 역사를 이 땅에서 펴셨고, 사탄은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훼방했다.

역사는 동시성이다.

시대의 사명자는 수시로 오가고 그때마다 인간의 무지는 사단과 협력하여 사명자에게 고난과 시련을 주고 하늘 역사를 극적으로 훼방한다.

돈이 드는 것도 수많은 시간적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닌 인식의 변화..

버려야 얻을수 있다 구시대 것을 버랴야 새로운 것을 얻는 것이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겨야한다.
새 포도주를 낡은 부대에 담으면 그 낡은 부대는 견디어내지 못하고 터져버린다.

우리가 지닌 구시대의 인식이란 부대가 그릇이 그와같다.

감당하지를 못한다.

세례요한도 예수님이란 새 시대 포도주를 담아내지 못하고 터져버렸던 것이다.

새로운 시대가 오면 가장 구원받기 힘든 사람들이 기성인 들이다.
그들을 이끄는 사역자는 논할 필요조차 없다.

새시대앞에 기성인들은 유대인과 같고 유대 제사장들과 같다.

인식이란 그러하다. 인식에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이 형성된다.

자기의 배우자가 천국길이고 지옥길이 되었다.
인식에서 그렇게 결정되었다.

내 부모가 내 자식이 천국길이고 지옥길이 되었다.

평범한 이치에 천국도 지옥도 있다.

천국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여기있다 저기있다 할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앞에 새시대 천국 역사가 펼쳐져 가고 있다.

인식을 논하고 있는 이 시대가 천국의 키를 쥐고 있다.
육으로 흐르느냐? 영으로 차원을 높이느냐?

왜 고등학교까지를 무상으로 교육시키는가?
그정도면 구원받을 수 있는 상식과 논리구조가 충분히 형성되는 것이다.

철학도 신학도 역사도 과학도 다른 인문학도 다 가르친다.

그래서 누구라도 무지해서 분별할 능력이 없어서 새역사를 알아보고 시대 말씀을 깨닫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합리적 의심도 할줄 알고 원리와 이치도 깨달을 수 있고...

단지 자신의 마음안에 의지를 세우느냐 마느냐?
선의지가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