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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란!

어제 실내체육관에 운동하러 가려고 차에 시동을 걸고 운행하려는데 사마귀 한마리가 놀라서 본네트에서 당황하더라는 ...

그 당혹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데 시동을 걸고 달리면 날개가 있으니 날아가겠지 했다.

왜일까? 사마귀는 놀라서 본네트에 몸을 낮추로 바람의 저항을 견디고 있었다.

차는 계속 달리고 그러다가 앞유리와 와셔액이 나오는 사이의 홈으로 몸을 숨기더라!
각혼이 있기에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가 어느 틈엔가 사마귀가 사라지고 없었다.

또 한번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왔는데  집앞 냇가에서 새로이 물을 갈아주려다 그만 한마리가 달아나게 되었다.

짐승이나 물고기 곤충들은 살아갈수 있는 환경만 되면 생존해 가겠지만!

자기가 태어나서 자라온 환경을 영원히 되돌아가지 못한채 삶을 마감할 것이다.

사람은 어떠한가?

고향을 떠나서 죽을때까지 그리워하고 살다간다.

그것이 인간이 지닌 혼이며 생각의 세계다.

동물이나 물고기 중에는 귀소본능이 있어서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찾아가는 것들도 있기는 하다.

혼의 세계에서 생혼도 있고, 각혼도 있고, 인간의 영혼도 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가 무엇일까?

그 혼의 세계가 지니고 있는 감성과 지각과 분별력 그리고 초월적인 영성때문이 아닌가?

혼이란 의식이고 기억하는 것이고 되새기는 것이다

비조영을 놓고서 비교해보면 인간인 피조영이 지닌 혼적 감성이란 유별난 것이다.

흔히 말하는 아날로그적 감성이다.

그것이 개성의 영역이다.

왜 인간은 아날로그적 감성에 매료되고 집착하고 갈망하는 것일까?


천국 흔히 말하는 구원 받은 자들이 축복으로 얻게 된다는 행복의 세계..

그 세계 참된 천국이란 어떠한 곳일까?
트로트 한곡을 10명에게 부르게 하면 다 다른 음색과 감성으로 표현해 낸다.

하나님이 인간세계를 창조하시고 학문과 예술과 문학 철학 등등의 혼적세계를 발전시키고 인간사회의 중심축으로 삼아오셨다.

10계명도 주의 기도문도 아닌 것이지만!

이러한 세계들이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고 혼적 감성을 더욱 예민하고 깊이있게 파고 들게 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에 만족하셨다. 그래서 그 터전위에 새시대마다 사명자를 내세우고 그들에게 하나님이란 창조주에 대한 차원높은 지식을 전해주셨다.

혼이란 그리고 영혼이란 하나님의 천국세계관이란 무엇일까?

창조목적을 논할때 흔히 어느 교파의 교리처럼!

[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로 시작한다.
왜 사랑하실까?
천사들도 많은데 .. 부족한 인간을 모순적 인간을..

미완은 항상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미완을 채워서 완성시키기 위한 과정이 휴거다.

생각의 차원을 끌어 올리는 것이 휴거다.
신약의 휴거가 아들역사였다.

기본의 상식위에서 개성도 존재한다.
원시인에게 어떠한 개성을 기대할 수 있을까?
식인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랄까?

차원은 이처럼 중요하다.

신약시대에 아들시대에 만족하며 살아갈 것이다
잔인한 형제급 세계속에서 투쟁하며 다투며 살아갈 것이다.

진정한 애인급 시대를 바라보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하고 그러한 영적 지성의 차원에 발을 내 딛어보지도 못한채로...

하나님께 기도할때에도 신부처럼 타가서지 못하고
주님을 신랑처럼 모시지도 못하고...

신랑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때 밝은 등불들고 나갈 준비 되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