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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human)

동양철학에서 인성이란 부분은 가장 깊고 심오하게 다루어지는 분야이다.

사람은 마음을 다스리는 가르침과 교육이 없으면 금수와 다를바가 없어서 인간의 기본 도리와 윤리, 도덕들을 수없이 논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서양은 인간의 화석뼈를 연구하면서 뇌의 용량과 신체구조에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손가락뼈와 걸을때 사용하는 발가락 뼈의 구조를 분석하고 연구한다.

인간의 신체구조와 뇌사이즈로 인류의 시작과 기원을 따져볼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기본 윤리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볼 것인가?

최근 인류고고학에 대한 획기적 발굴이 유트부에서 조명되고 있더라!

호모 날레디에 대한 내용인데

호모 날레디란 인류의 한 종은 나무를 타기에 적합한 손바닥의 뼈구조와 그러면서도  넓은 손가락 끝마디가 있어서 도구를 용이하게 사용할수 있는 구조이다

더 나아가 뇌의 용량이 너무 작더라는 것이다

가장 핵심은 동굴 깊숙이에 그들의 뼈들이 대량으로 모여 있더란 것이다.

물론 짐승이 굴속 깊숙이까지 인간의 사체를 가지고 들어가서 섭취했을 수도 있겠으나!

그러기엔 너무도 많은 뼈의 군집들이라는 점에서 사람에 의해서 주기적으로 그 깊숙한 동굴에 이송되었을 것이란 추측이 합리적이다.

결국 사후세계에 대한 그들의 관념을 읽을수 있는 대목이다.

인류만이 죽은 사체를 모아두고 매장하고 그러면서 주기적으로 어떤 의식을 가지는 것이다.

이것을 영혼의 영역이라 할 것이며!

진정한 인류의 기준은 그들의 뇌용량 사이즈가 아닌 영혼에 대한 인식의 세계를 지닌 종을 인류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는 시각인 것이다.

성경의 창세기에도 이와 유사한 인류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사단이 하와에게 눈이 밝아진다고 유혹한다.
눈이 밝아진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된다 그런 의미다

무언가 영적인 교류와 인식의 세계에 대한 스토리인듯 하다.

헌데 사단은 그것을 이성적 유혹으로 아담과 하와가 타락의 길을 가도록 이끈 것이다.

따먹었다 무엇을 따먹었다는 말인가?

사람이 식인을 용납하지 않는 것은 그리고 짐승들도 고등한 종들은 카니발리즘을 행하지 않는다.

그들의 인식세계에 같은 종족이라는 혼적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의 모양과 형상이기에 먹이로 인식하지를 않는 것이다.


인간 인류의 정의를 무엇이라 할 것인가?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수천년 수만년의 역사를 지나오면서 작금에 이르렀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보고 있노라면
사람이 사람으로서 못할 짓이 바로 전쟁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어떠한가?

사람과 사람은 싸움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존재로서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인류가 가야할 길은 평화와 공존의 길임이 명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