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인생에서 행복이 없다고 만족이 없다고 그래서 인생은 고통스럽다고...
사람이 보람으로 느끼는 일도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일도 있다.
희망이 만족이 없으면 단지 고통일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힘든일을 참고 인내하고 극복하는 것은 만족이고 보람이다.
가정을 통해 자녀를 아내를 남편을 부모를 위해 힘든일을 마다하지 않는 가장들을 보면
그들에겐 그 사랑의 세계가 만족이고 보람이다.
그것을 행복으로 인식한다.
헌데 부부끼기 자녀와의 관계가 그 사랑의 세계가 깨어질때 깨어져 가고 회복이 되지 못할때에...
그 아픔을 그 고통을 무엇으로 비유할 수 있을까?
가장들은 아마도 많이들 느낄 것이다
노예처럼 무한반복의 힘듬과 고통을 느끼며 모진 인생을 살아야만 하는 무력감을...
부부의 관계를 살펴보자.
자녀를 낳았고 키우고 성장시킨다.
그 목적과 보람이 부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헌데 자녀와의 사랑이 아무리 크다고 부부의 사랑을 넘어서 만족과 행복을 줄순 없는 것이다.
음과 양의 이치를 통해서 사랑과 행복을 얻어가는 것이 모든 인생들의 원리이고 이치다.
가정이 바로 서지 못하는 근본이유는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부부의 사랑이 지극하다면 자녀와의 사랑문제도 지극히 정상일 것이다.
헌데 부부의 사랑문제가 내부에서부터 곪기 시작하면 그 영향은 자녀에게로 그대로 투영되어 간다.
공식이다.
남편을 등한시 하면서 아내를 무시하면서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더라!
겉으로 표현하고 대립하는 사람들
속으로 곪아터져서 신음하는 사람들...
왜 근본의 사랑에서 멀어져만 가는 것일까?
처음의 행위를 까먹어서다. 처음의 사랑을 망각해서다.
자녀는 부부의 뿌리에서 파생된 결과물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부는 부부란.... 경제적 공생관계가 핵심이 아니다
사랑이 핵이고 사랑이 존재이유다.
사랑이란 세계를 통해서 세상을 다시금 인식해야한다.
내 배우자가 소중하기에 그 주변의 사람과 관계들도 소중한 것이다.
적어도 이정도는 실천하며 인생을 살아야한다.
사촌끼리 6촌끼리 챙겨주고 그렇게 사는 미풍양속도 이젠 옛적 기억일 뿐이다.
이런 기본을 못지켜서 세상에서 사랑을 찾아보기 힘든 세대가 되었다.
그래서 우린 사랑받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해서 힘든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인생이 모래알을 씹는 것 같은 삶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근본을 기본을 기억하고, 회복하고 돌아가면
그곳에 사랑과 그 사랑의 만족감 그리고 행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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