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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으로

시대를 막론하고 사회변화의 주축 세력은 억압받고 핍박받는 세력들이었다

아쉬운 사람들이 우물을 파는 법이다.

인간의 동물적 야만성이란 약육강식의 논리를 오래전부터 답습해온 인르진화의 한 과정인 것이다

이것을 육성이라 칭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초하실때 흙으로 지으시고 그 안에 생기를 불어넣으셨기에...

인간의 육체는 지구로부터 탄생되었고, 그것을 하나님은 흙이라고 물질전체를 칭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 흙이라고 부르는 물질의 체계란 우주의 먼지가 쌓이고 중력으로 끌어당기면서 하나의 핵을 이루어서 지금의 지구라는 행성을 탄생시켰다.

태양계에 적당한 위치에 자리를 잡아서 태양빛으로 구워지고 그러한 과정에서 주변행성들과 같이 천체운행을 하면서 생명의 작용을 일으키고 그 안에서 생명의 결실이 .... 그리고 인류의 진화에 이르기까지 흘러온 것이다.

이 과정을 지켜본 루시엘 그 족속들은 인간이란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를 목도한 바이고, 그러한 인류에게 사랑을 지극히도 베푸시고 대화를 하시려고 애쓰시는 하나님을 오히려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하나님의 사랑은 마땅히 자신들만의 소유인데 왜 저런 흙덩어리들을 사랑하시고 애지중지 하시는 것인지 이해하질 못했다

그래서 고의적으리 훼방작전을 실행한다.
꼬신다 아직 원시인류의 혼적세계를 오염시킨다.

따먹어라 눈이 밝아진다. 하나님을 닮아간다.

헌데 따먹고 보니 자꾸 그 맛의 세계가 뇌에 자리잡게 되었다.

육성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더욱 부채질하게 된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관계성은 부부 그 이상의 의미다.
영적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그 영적 DNA를 이어갈 동반자로서 하와를 택하셨던 것이다.

헌데 사춘기 남녀가 이성에 눈을 떠버리면 무엇이 남겠는가?

지금도 이 시대도 똑같다.

중고등학생들이 아이를 낳으면 그 부부의 삶은 인고의 삶이 될수 밖에 없다.

에덴동산에서 쫒겨나서 현실의 혹독한 삶을 견디어내야만 한다.

그 첫 결실이 가인 이었다. 그리고 무언가 깨닫고 수양을 통해서 얻어진 둘째가 아벨이었다.

헌데 육성으로 치우쳐서 얻은 가인이 아우 아벨을 쳐죽였다. 그것이 육성이다.

사람은 모두 이 육성아래서 존재한다 이것이 인류의 원죄에서 이어지는 피의 역사다.

그래서 인간의 육성을 논할때 가인의 후예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이러한 인류들이 그 지닌바 가진 품성이 약육강식의 논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그 시대를 종식시키고 보다 한차원 높은 인류의 혼적 차원세계를 이끌어주려 예수께서 오신 것이다

그 차원역사를 아들시대라 불렀다.

나는 독생자다 독생하신 : 홀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다고 천명하셨다.

내가 신이다 신의 아들이다. 육적 존재가 아니다
이렇게 신성을 강조하시고 본인이 신이라고 주장하신 바도 없다.

단지 성경의 예언된 바를 이루려 화목제로 쓰임받으려 그 사명을 이루려 온 것이라고 설파하셨다.

사람들은 무지하니 ... 시대를 변화시키고 그 시대를 이끄는 존재는 설화적 신성이라 오인한 것이다.

유대인들이 말하길...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
이 말속에서 인간은 신의 차원에 스스로 도달할 수 없음을 암시한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비밀한 것을 어찌 시골 청년이 깨달을수 있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말씀하시길...

마태복음 11장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이것을 깨우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성의 문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신 것이다.

그래서 가장 낮은 자들이 있는 곳으로 행하셨다
과부나 고아, 거지, 세리,  간음한 여인까지도 살피시고 치유해주셨다.

그것이 시대 사명자가 낮은 곳으로 임하는 이유다

그들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그들의 생각이 시대 전반을 바꾸어 가기를 바라셨던 것이다.

지금도 인류변화의 역사는 위에서부터 시작되지 않는다.

가장 겸손되이 깨닫고 배우며, 아래로부터 시작되어서 역사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고 있다.

가장 부유한 자라하나 실상은 그렇지 아니한 것이다.

요한계시록 2장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구원의 세계에서 빈과 부의 기준이 무엇일까?

시대의 신부역사도 그렇게 시대가운데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언제 주가 왔으며 역사를 폈느냐고? 유대인들은 이 시대까지도 주장하고 있다.

낮은 곳으로부터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역사를 펴고 있음을 그들은 2천년 신약역사가 끝난 시점까지도 모르고 있다.

알아도 이젠 받아들일 수 없는 머나먼 시간의 강을 건넜기 때문이다.

전세계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인 상황에서 우리의 선조가 2천년을 무지하게 왔다고 받아들일 용기를 도저히 발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이기에 하나님은 끊임없이 전쟁을 통해서 그 영향력이 이스라엘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묶어두고 계신 것이다.

사나운 짐승은 우리에 가두어두고 사육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