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 호모사피엔스

인류가 깊이를 두고서 연구하는 혼적인 세계들은 그 어느것 하나라도 하나님의 창조 비밀에 대한 것들이다.

우주의 창조에 대한 빅뱅이론
인류의 진화에 대한 가장 핵적 주제인 생각하는 인류에 대한 것들이다.

모든 인류를 다 인간이라 칭하지 않는다.
직립보행을 하고 말을 한다 할지라도 ...

생각의 한계를 구분짓고 그 생각의 세계대로 재창조를 이루어가는 인류를 비로소 인간이란 범주에 두고 있다.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란 작품이 지니는 가치와 의미는 바로 인간이란 존재 본연에 대한 성찰이자 정의인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작품들은 하나님이 세상에 유명하도록 널리 알리시고 그러한 문들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역사하시는 것이라!

문득 새벽에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란 작품의 모양처럼...
내 자신이 그런 포즈를 취하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게 되었다.

언제 부터인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는 그런 생각하는 자세를 취하여 왔다.

자신의 뇌를 관조하고 마음.정신.생각이란 파장세계를 살피어 왔던 것이다.

그러함으로써 생각하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이고, 타인이 그런 모습을 보이면 상대방이 생각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배려도 하였던 것이다.

그 사람의 말이란 결국 그 사람이 생각하여 낸 결론을 언어로써 전달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모습이란 인간이란 존재세계에서만 볼수있는 독특한 존재방식이다.

그 사람의 생각세계를 엿보고 기대하고 살피는 것이다.

혼적 존재인 생각하는 인간 이것이 바로 호모사피엔스다.

철학이 생겨나고 그 생각하는 습관을 통하여 의견을 모으기도 하여 사회라는 군집체를 이루어 왔다.

그리고 그런 현명한 생각은 오랜 경험관 연륜에서 비롯되었기에...

족장이란 그러한 무리를 이끄는 존재로서 영향략을 가졌던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프로야구나, 축구, 농구등의 스포츠를 보더라도 오랜 경험을 지닌 백전노장의 감독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이 가진 철학과 신념 그리고 새로운 지도방식을 도출해내는 능력들이 팀속에 녹아나고 실행되는 창조세계를 엿보는 것이다.

하나님도 하늘 보좌에서 지구촌 마을을 향하여 그 생각세계들을 살피시고 보람도 만족도 하신다.

창세기 6장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무언가를 기대하셨는데 막상 열어보니 한탄하셨던 것이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


개역한글 창세기 6장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혼인에 대한 문란함 이었다.

사람이면 같은 사람인 것이지!..
하나님의 아들들은 무엇이고?
사람의 딸들은 무엇인가?

바로 신약의 예수께서 말씀하셨던 아들의 정체다.
아들로서 창조하신 것이다.

그것을 아담이라 부르기도 하셨다.
헌데 타락하여서 아들이란 위치에서 끌어내려지고 사단의 주관속에서 구약역사가 만신창이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전아담은 사망에 내어준 바가 되었고, 후아담인 예수께선 생명나무가 되었다고 성경엔 기록하고 있다.

구약 4천년이 흐르고 나서야 비로소 예수라는 한 사람의 조건으로 드디어 인류가 아들의 지위로 복직하게 된 것이다.

그가 행하시고 보여주었던 그 행실들이 바로 아들들이 가야하는 길이고 구원이었다

지금은 어떠한가?

생각하고 생각하면 궁극에 이른다 하였을 진대..

아들이란 차원에서 생각하여 신부란 차원으로 오르고 찾아가고 휴거되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근본 목적에 부합하면 새시대를 맞이하고 누리며 가는 것이다.

신약시대에도 비록 굶주리고 핍박을 받았을 지언정..
그 영과 혼의 세계는 생각이란 차원세계에 창조목적된 이상과 꿈을 이루었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선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단 하신 뜻이다.

사람은 생각할 때가 가장 인간다운 모습이다.
그래서 생각할때 신이 임하고, 하나님과 소통이 이루어진다

깊은 생각은 깊은 기도에 이르는 것이다.
기도하는 것은 영에 이르는 생각이고, 철학이고, 혼의 울림이다.

시를 통해서도, 음악을 통해서도, 미술을 .. 문학작품 세계를 통해서도 우린 신과 소통의 문을 열수 있다.

필자가 추구하는 [ 철학과 신학과 그리고 시] 라는 주제도 결국 생각의 세계를 통하여 영과 혼이라는 실존세계의 문을 열어제끼는 것이다.

20세기 실존철학은 문고리만 잡다가 끝나버렸다

필자는 그 20세기 인문학과 철학 그리고 과학의 한계를 벗어나서 그 문고리를 잡아당기면 영혼이란 실존의 생각세계가 있다고 증거하고 있다.

그것이 주된 주제이며, 그 주제를 통하여 성찰하고 습득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 생각의 세계가 홀연히 휴거되어 창조주의 근본 목적에 부합하리라 논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의 혼적세계는 그 어떠한 오염된 문화나 사상에 맞서 자신의 영혼을 굳건하게 지켜내고 성장시켜 나갈수 있는 것이다.

내 글에 그러한 영혼의 울림이 실리기를 기도하고 하나님과 대화하며 이 순간도 글을 쓰고 있다.

그것이 하나님이 내게 주어주신 사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