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먼저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

의식주 결국 이 세가지가 인생사더라!
흔히 하는 말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어디에서 지낼까?

이 모든것이 마음의 세계이고 보이고 듣고 느끼는 이 세상의 물질계속에 속하여 살아간다.

그러다 문득 이 물질이 아닌 세계에 대하여 문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햇살처럼 다가오는 세계들이 있다

그것을 실존이라 부르더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인데 생생한 느낌으로 다가오니 사람의 마음이 생경하여 더욱 놀라운 세계인 것이다.

너를 사랑한다.
정말로 나를 사랑해? 그럼 보여줘!

내마음을 어떻게 보여주어야 할지?
내 가슴을 갈라낸다 할지라도 그 사람이 내 마음을 볼수는 없는 것이다.

남녀의 사랑이라는 것도 결국 신뢰의 믿음의 문제이다.

이성사랑에 빠지면 눈에 보이는 부분들이 오히려 가려지고 그 마음에 빠져들어간다.

하여! 광신이라고도 불리운다.

예수께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두고서 의롭다 의를 행한다 말씀하신 것이다.

먼저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할 것이 아니냐? 말씀하셨다.

또 이렇게 행하는 것을 두고서 말씀하시길!

내안에 아버지가 아버지안에 내가 거하는 것이다
이를 깨닫고 볼수 있는 자가 복이 있다고도 말씀하셨다.

그리고 마음이 청결한자는 그 나라를 아버지를 보고 그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다고도 말씀하셨다.

결국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세계에 눈을 떠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인류최초 메시아로서 아담이 가야할 길이 었던 생명나무의 길이었다.

사단도 꼬이기를 이 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그 세계를 볼수 있다고 충동질 했던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따먹음으로 그 실존의 사랑세계에서 쫒겨남을 받고 역사는 타락의 길, 하나님의 나라와 그를 사랑함으로 그의 의를 구하는 길에서 벗어나서 4천년을 흘러간 구약의 역사였다.

이 말씀은 이 시대에도 무한 반복되는 것이다.

먼저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시대의 말씀을 시대의 사명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결국 예수님이란 사명자를 사랑하고 그를 사랑하기에 그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다.

먼저는 마음.뜻.목숨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와같이 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다.

아들역사에선 형제급 사랑차원 이었기에!

신부급 역사에선 서로가 애인된 입장에서 서로를 대해주고 사랑해가는 역사다.

형제역사란 너무도 잔인했다.
종보다는 진일보 했지만!
십자군 전쟁만 보더라도 얼마나 잔혹한 역사였던가?

그 차원을 넘어서 신부급 사랑, 그 차원에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서 행했던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갔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그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였다.

이 시대엔 신부급 애인사랑을 추구하고 그 의로운 행실을 하는 사람만이 이 시대 천국을 들어갈 수 있다.

종들의 시대에 사람을 돈주고 파는 시대에 형제사랑을 운운하니 얼마나 급진적 사고였을까?

조선시대 영.정조시대에 천주교(카톨릭)가 들어와서 양반이나 노비나 서로가 형제로서 사랑하라는 말씀을 설파하니...

극 소수의 사람만이 믿고 따랐다.

우리 집안 7대조 할아버지께서 양반으로 천주교를 믿었다.

그 결과는 참혹했다. 노비/전답을 다 버리고 지금의 전라남도 영광 바다가로 야밤도주를 했었다

족보엔 6대조 할아버지의 유언이 기록되어있다.

7대조가 천주교를 믿어서 폐가망신 하였다.
후손들은 절대로 천주교를 믿지 말지라!

10살이 채 안된 양반집 자녀가 바다가 천민들과 어울려 그러한 삶을 살아야 했으니. 그 마음이 오죽했을까?

먼저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했던 사람들은 시대의 고난을 감당하며 살아왔다.

이 시대 또한 그러하다

애인급 시대고 하늘앞에 신부로서 나아가는 시대다.

애인의 삶을 신부의 삶을 실천해가는 시대다.

그 생각의 차원이 그러하다.
하나님을 믿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애인같은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더라!

그런 사람들이 신약 형제사랑의 한계를 넘어서 살아가더라!

현재 우리는 신약때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랐던 그 시대 사람들의 선택아래 놓여있다.

성령의 귀가 있는 사람들은 깨달을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