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샤먼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아무리 학식이 있고, 경험이 있는 사람의 마음일 지라도 ..
물에 떠내려 갈때 사람의 마음이란 모두 같다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고 그 결과를 기대하는 심정이리라!
30대 주부가 신혼이 지나서 아이를 얻으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하였을지라도...
안타까운 마음에 부적도 써보고 용하다는 무당도 찾아가보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어떠한가?
카더라.. 어느 종목을 사야 수익율이 커진다고 하면 무당의 말처럼 믿고 따라간다.
학업시장은 어떠한가?
어떤 강사가 신통하다더라!
어떤 학원이 좋다더라!
거의 신앙의 수준이다.
우린 알게 모르게 샤먼속에서 살아간다.
문명과 야만의 그 경계속에서 존재하고 있다.
일국의 지도자도 역시 그러한 행태속에서 결국 극단의 선택을 하였던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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