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모르는 여자가 남자를 모르는 여자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아갈 확율이 얼마일까?
부모님 시대엔 다들 애낳고 잘 살았다고 한다.
참고 살았을 것이다
이해가 안되면서도 남성으로서의 격과 여성으로서의 격이 조화를 이루면서...
그 근본엔 남자의 도가 있었고, 여자의 도가 있었다
조강지처란 말이 무슨 의미일까?
조강지처 糟糠之妻 (지게미/ 술을 짜낸 찌꺼기) 조, 겨/곡식의 껍데기] 강)
지게미와 쌀겨로 끼니를 이을 때의 아내라는 뜻으로, 몹시 가난하고 천할 때에 고생을 함께 겪어 온 아내를 이르는 말. ≪후한서≫의 <송홍전(宋弘傳)>
이처럼!
어려운 시기를 가정을 건사하기 위해서 인내하면서 오셨던 것이다.
헌데 이젠 그런 어려운 시기가 지나서일까?
그래서 자기를 더 내세우고 그게 안되면 성격차이라며 바로 갈라서곤 한다.
그러다보니 서로를 알아가고 배워가고 그런 시간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선을 보고 결혼을 하면 정말 불행한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시대이다.
서로 시간을 두고서 알고 익숙해지고 느끼면서 적응해가는 시간이 필요한 시대다.
하늘을 모르는 인간
인간에 대한 감이 없는 신
그래서 육신으로 느껴보려고 사명자를 화목제로 보내신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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